[매일안전신문] 아픈 아내를 위해 산을 오르는 남성의 사연이 눈길을 끈다.
17일 밤 9시 50분 방송된 MBN '현장르포 특종세상'에서는 아내를 지키기 위해 운동하는 남성의 사연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제작진은 산을 오리걸음으로 오르는 남성이 있다는 제보를 받고 산을 가봤다. 산에는 60대로 보이는 남성이 오리걸음을 하며 산을 타고 있었다.
등산객들은 "저 분이 68세인데 저렇게 운동을 한다"며 놀라워했다. 등산객들은 또 "매일 저렇게 산을 오르는데 처음에는 좀 아픈 분인 줄 알았다"고 말했다.
제작진은 남성에게 다가가 "왜 오리걸음으로 산을 오르냐"고 물었다. 그러자 남성은 "아내를 지키기 위해서다"고 말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제작진은 계속 남성을 따라가 봤다. 남성은 산을 오르다가 쉴때 물 마시는 시간도 아끼려고 하고 있었다. 남성은 운동하는 이유에 대해 "아내를 위해서 열심히 한다"며 "내가 건강해야 아내가 행복하다"고 말했다. 남성은 68세가 믿기지 않은 복근을 자랑하고 있었다.
등산을 마치고 남성은 집에서 저녁식사를 만들었다. 능숙하게 요리를 하는 남성에게 제작진은 언제 요리를 시작했냐고 물었고 남성은 요리를 한지 7,8년이 넘었다고 했다. 특히 남성은 "두부에 단백질이 많기 때문에 많이 먹는다"고 말했다.
요리를 하다말고 남성은 갑자기 집에서도 운동을 하기 시작했다. 아까 낮에 한 운동이 부족하다는 이유였다. 식사가 완성되고 남성은 단백질이 풍부한 저녁 식사를 했다.
가족은 없냐는 질문에 남성은 고개를 끄덕이며 식사를 했다. 이후 남성은 새 옷을 입더니 "오랜만에 좋은 사람 만나러 간다"며 휴대폰으로 영상통화를 걸었다. 바로 요양병원에 있는 아내였다.
남성은 아내와 영상통화를 하며 "눈깜빡여 보라"등 말을 걸었다. 남성은 아내에게 "크루즈 여행 같이 가려고 적금 들고 있다"며 "빨리 나아서 크루즈 여행가자"며 화면에 입을 맞추며 사랑한다고 했다.
남성은 아내가 몇 년 전 알츠하이머에 뇌 병변 장애 판정까지 받았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남성은 아내의 병 수발을 위해서는 자신이 체력이 좋아야 한다고 운동 이유를 밝혔다.
한편 알츠하이머란 치매를 일으키는 가장 흔한 퇴행성 뇌질환으로 서서히 발병하여 기억력을 포함한 인지기능의 악화가 점진적으로 진행되는 병을 말한다. 정확한 발병 기전과 원인에 대해서는 정확히 알려져 있지는 않다.
알츠하이머를 앓게 되면 기억력 감퇴, 언어능력 저하, 지남력 저하, 판단력 및 일상생활수행능력의 저하, 정신행동증상 등이 나타난다.
알츠하이머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고혈압이나 당뇨를 조심해야 하고 즐겁게 할 수 있는 일이나 취미활동을 지속해 우울증이 오지 않도록 한다. 건강한 식이 생활도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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