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안전신문] 배우 최선자가 자신의 이야기를 전했다.
20일 저녁 7시 40분 방송된 TV조선 '스타다큐 마이웨이'에서는 배우 최선자, 가수 최진희의 등장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최선자는 "사별한지 33년쯤 됐다"며 "외로움이라는 것도 코앞에 무슨 일이 닥치는 일이 없고 무료할 때 그럴 때 생각이 드는 거다"고 말했다.
최선자는 재혼에 대해 "새로운 사랑 기회가 없었던 것은 아니었지만 남편 때문에 너무 지쳐 버렸었다"고 말했다.
이어 남편 구석봉의 병에 대해 "병명도 몰랐다"며 "기침이 나고 가래가 끼는데 어떤 치료를 해도 치료가 안돼서 산소 호흡기를 낄 정도로 나빠졌다"고 회상했다.
최선자는 "병수발하는 거 힘든 거 말을 못 한다"며 "그때로 돌아가면 못 살고 죽었을 것 같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건강도 나빴지 글 쓴다고 집요한 성격 때문에 여러 가지로 이혼보다 더한 것도 생각했을 정도였다"며 당시 힘들었던 상황을 설명했다.
이후 조카 최진희가 집을 찾아왔다. 최진희는 최선자의 가수 반대에 연락을 단절한 적이 있다고 말했다. 최선자는 "최진희가 응원해달라고 하길래 나는 어린 조카가 상처만 받을 거 같아서 절대 안 된다고 했다"고 말했다.
최진희는 "고모의 반대에 의지를 다졌다"며 "나쁜 길로 안 가서 성공하고 싶었고 오히려 오기가 생겼다"고 말했다. 그러자 최선자는 "이렇게 좋은 가수가 될 줄 몰랐다"며 "그때 부터 어린아이들이나 부모들이 의논을 하면 안 된다는 소리를 안 한다"고 말했다.
최진희는 "그때부터 몇 년, 몇 십 년 동안 고모를 안 봤다"며 "섭섭함에 연락을 끊어버리고 혼자 노력했고 그다음에 어느 정도 성공한 후 고모의 존재를 알렸다"고 말했다. 이에 최선자는 "방송국에서도 어차피 다 공개될 테니 최진희가 상을 받을 때 시상을 하라고 하길래 그때 출연했다"고 말했다.
한편 최선자의 절친 김영옥이 등장하기도 했다. 김영옥은 임영웅의 팬이라며 "임영웅이 여럿한테 효도를 한다"며 "유독 슬픈 감성이 있어서 슬픈 노래를 들으면서 오히려 힐링이 되는 것 같더라"고 말했다.
제작진은 김영옥에 60년 지기 최선자와 가수 임영웅과의 식사 중 어떤 것을 선택하겠냐고 물었고 당황한 김영옥은 "뭘 그런걸 선택하게 하냐"며 "셋이 먹게 해달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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