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3살 연하와의 로맨스 '빛나는 순간' 고두심, 강호동과의 루머 언급..."있지도 않은 일인데"

이현정 기자 / 기사승인 : 2021-06-21 12:3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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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고두심(사진, 명필름 제공)
배우 고두심(사진, 명필름 제공)

[매일안전신문] 고두심이 지현우와 영화 '빛나는 순간'을 함께 한 소감을 밝혔다.


21일 다수의 매체는 영화 '빛나는 순간' 주연인 고두심과 지현우의 인터뷰를 보도했다.


영화 '빛나는 순간'은 제주 해녀 진옥(고두심 분)과 그를 주인공으로 다큐멘터리를 찍는 PD 경훈(지현우 분)의 특별한 사랑을 다룬 영화다.


고두심은 JTBC 예능 '아는형님'에 출연한 것에 대해 "나가서 있는데로 다 까발리고 제가 할 수 있는 베스트를 다했다"며 "제 몸의 행동, 율동 이런 것도 내 나이에 맞지 않는데 그냥 내 속에 내제 된 것을 그냥 다 보여줬다"고 밝혔다.


이어 "그거 다 보여줬으니까, 이게 내 전부니까 예전에 강호동과의 루머설을 믿지 말라고 말했다"며 "있지도 않는 사실을 매도 당했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고두심은 과거 강호동과의 루머를 언급했다. 고두심은 "지금도 고두심이라고 치면 루머가 나오는데 만약 그게 있는 사실이라면 마땅히 받아야 되는 벌칙일 수도 있지만 없는 사실을 그렇게 인쇄된 글로 보여주고 꼬리표처럼 몇십년 따라다니는 것은 억울하더라"고 언급했다.


또 "지금 영화에서 '33살 차이 멜로' 이런 타이틀이 나가니까 강호동하고는 끝났냐고 하는데 그게 뭐 말도 안돼는 소리냐"고 말했다.



고두심은 과거 방송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서도 강호동과의 루머를 언급한 적이 있다. 루머는 강호동과 고두심이 연애한다는 내용이었다.


당시 방송에서 고두심은 “루머나 스캔들이 좀 있었는데 말도 안 되는 이야기다”라며 "말이 되는 이야기를 해야 되는데 이건 그럴 수도 없고 만난 적도 없다"고 억울해한 바 있다.


(사진, 영화 '빛나는 순간' 포스터)
(사진, 영화 '빛나는 순간' 포스터)

한편 영화 '빛나는 순간'에서 고두심은 70대 여성과 30대 남성의 로맨스와 관련해 "70살이 넘어도 할머니가 아닌 '여자'라는 걸 버리지 않은 인물이라고 생각한다"며 "슷한 나이대의 사람과 정서를 공유하는 게 가장 좋겠지만 흔치 않지만 세상에 이런 사랑도 있을 수는 있고 나 또한 '전혀 못 해'라는 생각은 없었다"고 언급했다.


이어 "자연스럽게 그런 경우가 오지도 않겠지만 온다고 해도 '거부한다' 그런 건 아닌 것 같다"고 말했다.


또한 고두심은 "상대역으로 지현우가 확정됐다는 얘기를 듣고 저렇게 비리비리하고 여리여리하고 남성적으로 겉모습 비주얼은 하나도 없더라"고 하면서도 "지금은 몸집도 커지고 어깨가 떡 벌어졌다"고 말하기도 했다.


배우 지현우(사진, 명필름 제공)
배우 지현우(사진, 명필름 제공)

지현우 역시 70대와 30대의 로맨스에 대해 "이해할 수 있다"며 "일본에서 팬미팅을 하면 팬 연령층이 높은데 무대에 올라오면 긴장하시는 데 소녀 같고 나이를 떠나 보는 시각의 차이 아닐까싶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엄마의 마음은 어떨지에 대해 생각해봤으면 좋겠는게 소녀같이 좋아하는 모습도 있는데 엄마라는 타이틀에 묻혀 희생하고만 사는 것은 아닐까"라며 "극장에 평가하러 올 수도 있지만 내 쉬는 시간을 사용하러 오는 거니 감성적으로 바라봐주셨으면 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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