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철의 동네 한 바퀴' 저렴한 전라도 무안 백반 부터 양파빵 까지 '눈길'

이현정 기자 / 기사승인 : 2021-06-26 19:57:35
  • -
  • +
  • 인쇄
(사진, KBS1TV '김영철의 동네 한 바퀴' 캡처)
(사진, KBS1TV '김영철의 동네 한 바퀴' 캡처)

[매일안전신문] 넉넉한 인심이 가득 담긴 전라도 무안 백반과 양파빵이 눈길을 끈다.


26일 저녁 7시 10분 방송된 KBS1TV '김영철의 동네 한 바퀴'에서는 전남 무안으로 떠난 김영철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김영철은 동쪽으로는 호남의 젖줄인 영산강가의 비옥한 들녘, 서쪽으로는 서해 바다의 드넓은 갯벌을 가진 전남 무안으로 떠났다.


먼저 김영철은 무안이 갯벌이 유명하기 때문에 갯벌 부터 찾았다. 자연 침식된 황토와 사구의 영향으로 형성된 함평만 일대 면적 35.6㎢의 무안갯벌은 2001년 국내 첫 번째 습지보호구역으로 지정된 후 2008년 람사르 습지와 갯벌도립공원 1호로 등록된 이곳은 멸종위기 2급 생물인 흰발농게를 비롯해 말뚝망둥어와 칠게 등 다양한 생물들이 생명의 드라마를 써가는 서식지가 되어 주고 있다.


이어 김영철은 장터에 있는 노부부의 집을 찾았다. 노부부의 백반집은 25년째 장터를 지키고 있었다. 이 백반집은 무려 21첩의 반찬을 자랑해 눈길을 끌었다.


(사진, KBS1TV '김영철의 동네 한 바퀴' 캡처)
(사진, KBS1TV '김영철의 동네 한 바퀴' 캡처)

전라도 사람들이 즐겨 먹는 풀치 무침을 비롯해 황석어젓갈, 감태무침이 나왔고 얼큰한 조기찌개와 고등어조림까지 나왔다. 게다가 이 모든 백반은 단돈 7천원이었다. 이에 김영철은 "반찬 하나에 밥 한 숟가락 씩 먹어도 반찬을 다 못 먹겠다"라며 감탄했다.


이어 김영철은 2001년 기네스북에 오른 회산 백련지를 찾았다. 본래 일제강점기에 축조된 농업용 저수지였으나 1955년 인근 마을 주민이 가장자리에 백련을 심고 가꾸기 시작한 후 오늘날의 대규모 군락지가 만들어졌다고 했다. 여기서 김영철은 연이 펼쳐진 그림 같은 풍경을 감상하며 백련지를 아끼고 사랑하는 이웃들을 만났다. 김영철은 또 고사목 공예를 해 작품을 만드는 김성곤 작가를 만나기도 했다.


무안에서는 또 황토 때문에 양파가 잘 자란다. 이 잘 자란 양파로 만든 빵도 눈길을 끈다. 양파로 즙을 짜 반죽을 하고 양파를 다져 속을 채운 빵을 만든다. 김영철은 이 곳에서 맛있는 양파빵을 먹었다.


[저작권자ⓒ 매일안전신문.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이현정 기자 이현정 기자

기자의 인기기사

뉴스댓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