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안전신문] 농구 예능 '뭉쳐야 쏜다'가 강동희 전 감독 출연을 예고해 시청자들의 비난을 받았다.
지난 27일 방송된 JTBC '뭉쳐야 쏜다'에서는 방송이 끝날 때 즈음 강동희 전 감독이 출연한 ‘농구대잔치’ 특집 편이 예고됐다.
'뭉쳐야쏜다' 측은 연세대, 고려대, 기아자동차, 상암불낙스 등 4개 팀의 농구 스타를 소환하는 방송에서 강 전 감독을 기아자동차 대표로 섭외했으며 전날 방송에서 예고했다.
농구대잔치는 1983년에 시작해 1997년 프로농구 출범 이전까지 국내 최대 규모를 자랑했던 농구대회로 이충희, 허재, 강동희, 문경은, 이상민, 우지원, 전희철, 현주엽 등 90년대 활약했던 선수들이 큰 사랑을 받았다.
하지만 시청자들의 시선은 따가웠다. 아무리 90년대 당시 강동희가 농구대잔치 당시 스타선수라 해도 현재 징역 10개월, 추징금 4700만원을 선고받고 그해 9월 한국농구연맹으로부터 제명 처분을 받은 사람을 '레전드'라며 방송에 출연 시키는 것이 타당하냐는 것이다.
게다가 강동희 등장 예고에 허재가 93년 음주운전을 한 사실도 비판하는 시청자들도 있었다.
시청자들은 "강동희 등장 장면 나오자마자 채널 돌렸다", "진짜 시청자들을 능욕한 거다", "음주운전에 승부조작범까지 대박이네", "강동희 편집 안 하면 '뭉쳐야 쏜다' 불매한다", "젊은 친구들이 농구 살려보겠다고 비시즌에 방송 나와서 일하는데 한순간에 망쳐놓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강동희는 지난 2011년 2~3월 프로농구 정규리그 일부 경기에서 4차례에 걸쳐 브로커들에게 돈을 받고 주전 대신 후보 선수들을 기용해 승부를 조작했다. 이에 강동희는 2013년 의정부지법으로부터 징역 10개월에 추징금 4,700만 원의 실형을 선고 받았으며, KBL(한국농구연맹)에서도 영구제명을 받았다.
시청자들의 항의에 ‘뭉쳐야 쏜다’ 측은 유튜브 채널 등에 업로드 했던 영상을 비공개 처리 했다.
또 '뭉쳐야쏜다' 측은 강 전 감독의 출연에 대한 비판 여론이 거세지자 "시청자의 의견을 수용해 보시기에 불편한 부분은 편집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제작진은 “과거 농구대잔치 당시의 분위기를 재현하는 과정에서 대중 정서에 부합하지 못하는 섭외로 걱정을 끼쳐드린 점 고개 숙여 사과드린다”며 “시청자 여러분의 의견을 겸허히 수용해 보시기에 불편한 부분은 편집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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