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소동으로 시끄러웠던 '보이스킹' 드디어 종영...우승자 리누 누구

이현정 기자 / 기사승인 : 2021-06-30 11:2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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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MBN 제공)
(사진, MBN 제공)

[매일안전신문] '보이스킹'이 우승자 리누를 배출하며 대장정의 막을 내렸다.


지난 29일 밤 8시 30분 방송된 MBN '보이스킹'에서는 대망의 결승전이 그려졌다.


앞서 '보이스킹'은 2라운드 녹화 당시 코로나19 확진자 한 명이 스태프로 참여한 것이 녹화 이후에 확인돼 녹화 출연자 및 스태프, 관련 인원에 대해 코로나19 검사를 실시했다.


이후 전원 음성 판정을 받은 후 '보이스킹' 측은 "앞으로도 '보이스킹'은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코로나19 예방 및 학산 방지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더욱 방역에 만전을 기할 것을 약속했다.


이날 방송에서 모모랜드가 결승전 축하무대를 꾸미며 시작했다. 이어 본격적인 대결이 펼쳐졌다.


결승 경연 방식으로 결승 1차는 듀엣 미션으로 본인이 선택한 파트너와 무대를 꾸미게 됐고 결승 2차는 개인 미션으로 이루어졌고, 1차와 2차 점수를 합산한다. 여기서 최종 TOP3 진출자를 가린 후 주제에 맞는 노래로 우승자를 가려낸다.


첫 번째 무대로 김종서와 김태우가 봄여름가을겨울의 '봄여름가을겨울'을 선곡했다. 이어 구본수와 바비킴이 '사랑..그놈'을 선곡했다.


세번째 무대는 최정철이 서영은과 함께 서영은의 '혼자가 아닌 나'를 불러 하모니를 이뤘고 박강성은 육중완과 함께 사랑과 평화의 '얘기할 수 없어요'를 선곡했다.


다음 무대는 조장혁이 나서 스피카 출신의 김보형과 함께 김현철, 이소라의 '그대안의 블루'를 불렀다. 이어진 무대는 환희가 안예은으로 YB의 '나는 나비'를 불러 인상 깊은 무대를 선보였다.


(사진, MBN '보이스킹' 캡처)
(사진, MBN '보이스킹' 캡처)

이후 김동명이 나서 박완규와 함께 임재범, 박정현의 '사랑보다 깊은 상처'를 선보였다. 다음은 리누가 김경록과 이적의 '하늘을 달리다'를 선곡했다. 이어 아일이 이수영과 함께 이수영의 '휠릴리'를 선곡했고 이광호와 김경호가 김경호의 '금지된 사랑'을 선곡해 듀엣무대를 꾸몄다.


듀엣 무대가 끝나고 결승 2차 개인미션이 준비됐다. 첫 번째 주자로 최정철이 무대에 올랐고, 백지영의 '그 남자'를 선곡했다. 두 번째 무대로 리누가 무대에 올라 더원의 '사랑아'를 불렀다.


(사진, 리누 인스타그램 캡처)
(사진, 리누 인스타그램 캡처)

다음 무대로 김종서가 손시향의 '이별의 종착역'을 선곡했고 이어 무대에 오른 환희는 이승철의 '소녀시대'를 선곡했다. 김동명은 박완규의 '천년의 사랑'을 선곡했고 아일은 양하영의 '가슴앓이'를 불렀다. 이광호는 윤도현의 '사랑했나봐'를 선곡했고 박강성은 조용필의 '슬픈 베아트리체'를 선보였다. 이후 조장혁은 등국화의 '사랑한 후에'를 불렀고 구본수는 양희은의 '사랑 그 쓸쓸함에 대하여'를 선곡했다.


듀엣 미션부터 개인 미션 최종 점수가 공개되며 TOP3가 정해졌다. 주인공은 리누, 조장혁, 김종서였고 주제는 가족이었다. 특히 리누는 "인생보다 노래를 가장 먼저 다가설 수 있게 해주신 어머니가 7~8년의 투병 생활 끝에 하늘나라로 돌아가셨다"며 "오늘 마지막 무대에서는 하늘나라에서 기쁘게 저를 보고 계실 어머니, 그리고 마음으로 저를 응원해주시는 아버지께 이 노래를 불러드리고 싶다"며 김진호의 '가족사진'을 선곡했다.


(사진, MBN '보이스킹' 캡처)
(사진, MBN '보이스킹' 캡처)

조장혁은 "저희 어머님은 제가 중학생 시절에 교통사고를 크게 당하셔서 지금까지 몸이 불편하시다"며 "요즘 들어 특히 생각이나 이장희의 '어머님의 자장가'를 선곡했다"고 밝혔다.


이어 김종서는 차지연의 '살다 보면'을 선곡하며 "우연히 라디오에서 들려온 가사가 저에게 큰 울림을 주었는데 이나이 까지 몰랐는데 어릴 때 부모님께서 해주신 이야기더라"며 "어머니는 지금 많이 아프신데 기적이 일어났으면 좋겠다"며 무대를 꾸몄다.


(사진, 리누 인스타그램 캡처)
(사진, 리누 인스타그램 캡처)

결과는 1등이 리누, 2등이 조장혁, 3등이 김종서였다. 우승한 리누는 어머니를 부르며 "나 보이스킹 됐어"라며 눈물을 보인 후 "인생에서 1등이라는 영광을 얻어 본 기억이 없는 것 같은데 귀중한 무대에서 엄청난 도전자들과 피 튀기는 경쟁을 해왔는데, 동고동락하면서 추억도 쌓고, 좋은 인연이 되신 분들인데 죄송하고 감사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리누는 과거 방송된 Mnet '너의 목소리가 보여 3'에서 실력자로 출연한 바 있다. 당시 리누는 '염창동 윤상'이라는 이름으로 최종 1인에 남았고 최종 듀엣 무대에서 윤상과 이별의 그늘을 불렀다. 앵콜 무대로는 임세준의 '오늘은 가지마'를 불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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