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안전신문] AOA 출신 권민아가 양다리에 이어 거짓말 해명 논란까지 불거져 지민 사건과 간호사 사건까지 재조명 받고 있다.
권민아의 남자친구 유 씨의 전여친이라고 밝힌 A씨는 지난 1일 온라인 커뮤니티에 '권XX 바람 이슈 당사자입니다'라는 글을 올렸다.
해당 게시글에 따르면 권민아가 남자친구 유모 씨와 함께 찍은 사진을 게재하기 전까지 약 3년간 만남을 이어왔고 일이 터진 후부터 어떤 방식으로 대처하면 좋을지 깊게 고민하다가 권 씨와 유 씨가 올린 글에 대해 억울한 부분이 있고 커진 일을 스스로 끝맺는 것이 좋을 것 같아 글을 썼다고 밝혔다.
A 씨는 "권 씨가 유 씨에게 DM으로 그림을 부탁한 날은 6월 10일"이라며 "유씨는 연예인 권 씨에게서 그림을 부탁하는 인스타그램 DM을 받았다고 제게 말을 해줬고 저와 유씨는 연예인에게 연락이 왔다는 것을 매우 신기해했던 기억이 난다"며 DM 캡처본을 공개했다.
DM에서 권민아는 "시간 여유 되실 때 그림 하나만 부탁해도 되냐"면서 그림을 그려줄 것을 제안했고 "여자친구분이랑도 너무 보기 좋다"면서 "저도 묘한 사람 그림 그려주시라♥ 완성되면 받으러 가겠다"라고 썼다.
A 씨는 "이때까지만 해도 권 씨와 유씨의 관계가 이런 식으로 진행될 것이라고는 상상도 하지 못했다"며 "유 씨가 권 씨에게 응원 DM을 보낸 것과 권 씨가 유씨에게 답장한 것에 대해서는 들은 바가 없고 응원 DM과 관련된 내용은 직접 제가 유씨의 휴대폰으로 봤을 때는 보지 못했고 첨부한 내용이 전부였다"고 설명했다.
이어 A 씨는 전 남자친구가 군대 선임과 약속으로 외박을 한다고 말했고 밤늦게 까지 서로 메신저 대화를 한 내용이 담긴 캡처본도 공개했다. 두 사람의 대화는 권태기가 느껴지지 않은 평범한 커플의 대화였다.
A 씨는 이후 25일 오후 5시까지 일상적인 대화를 이어갔지만 이후 연락이 뜸해졌고 전화도 받지 않았다고 전했다. 그러다 갑자기 유 씨가 생각할 시간을 갖자고 했다는 것이다.
이에 A 씨가 "기분이 빨리 괜찮아졌으면 좋겠다"며 "나도 좋게 생각하려 할거고 나 때문에 힘 빠졌다고 그랬는데 마음이 걸려 미안하다"고 하자 유 씨는 "미안해 할 필요 없다"고 답했다.
그러다 갑자기 권민아의 인스타그램에 유 씨와 함께 찍은 사진이 공개된 것이다. 이후 A 씨가 연락하자 유 씨는 "내가 지금 아무 할 말이 없다"며 "마지막까지 상처줘서 정말 미안하다"는 메시지를 보냈다.
A 씨는 "여기까지만 보아도 저는 명백히 유씨와 헤어지지 않았으며 유씨가 저와 잘 지내다가 갑자기 바람을 피운 것이라는 걸 아실 수 있을 것 같다"며 "아쉽게도 전화 내용에 대한 녹취록이 없지만 통화 후 나눈 카톡만 봐도 제가 위에 작성한 통화 내용이 진실이라는 것을 알 수 있으리라 생각한다"고 밝혔다.
해당 통화에 대해 A 씨는 "너무나도 당황스러웠고 이와 관련해 이것저것 대화를 나눴다"며 "헤어지자는 말은 절대 나오지 않았다"고 했다.
이후 A 씨는 권민아에게 권민아와 유 씨가 찍은 사진과 함께 "언니 제 남자친구랑 만나기로 하셨나요"라고 DM을 보냈다. 이에 권민아는 "날 아시냐"며 "왜 DM을 보내냐"며 따졌고 " 헤어지고 저 만나고 있는 건데 문제가 되냐"고 했다.
그러면서 권민아는 "저도 공인인데 생각 없이 정리도 안 된 사람 만나겠냐"며 "전화를 하는데 둘 사이 대화는 저도 잘 모르지만 정리를 더 정확히 하려고 하는데 본인이 안 받으시는 건 아닌지"라고 했다.
이후 권민아는 인스타그램에 A 씨 아버지가 자신에게 창X, 걸X라고 욕을 했다고 글을 썼는데 이에 대해 A 씨는 반박했다. 알고 보니 A 씨의 아버지 메세지를 받은 것은 유 씨였다. 게다가 권민아가 말한 욕설도 없었다.
A 씨의 아버지는 유 씨에게 "입 닥치고 쓸데없는 댓글들 남지 않도록 올린 거 내리고 쥐 죽은듯이 가만히 있으라"며 "지금부터 한마디라도 더 나대면 너희들은 나를 상대해야 할 것이고 더 이상 자극하지 말고 닥치고 죽어 있어라"고 했다.
이에 A 씨는 "표현이 격했던 것 인정하고 사과드린다"면서도 "일이 터지고 유 씨의 신상과 함께 제 신상이 이곳저곳 떠돌아다니자 이것에 화가 나고 걱정이 된 아버지께서 문자를 보낸 것"이라고 했다.
해당글이 온라인에서 퍼지자 네티즌들은 "신지민이 소설이라고 했던게 생각난다" "지민이 불쌍해 진다" "간호사 사건도 다시 생각해봐야 하는 것 아니냐" "신지민 사건도 그렇고 간호사도 그렇고 혹시 허언증 아닐까"라며 권민아에 대해 비판적인 의견을 보내고 있는 상황이다.
현재 권민아는 유 씨와의 사진을 지웠고 유 씨와의 대한 양다리 논란이 불거진 후 "헤어진 후 만났다"고 주장해 왔다. 뿐만 아니라 자신을 향한 악플에 대해서는 법적 대응을 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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