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안전신문] 지성이 진영의 아버지에 대해 물었다.
4일 밤 9시 방송된 tvN'악마판사'(연출 최정규/극본 문유석)2회에서는 강요한(지성 분)과 김가온(진영 분)의 신경전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강요한(지성 분)은 첫 국민참여재판을 완벽하게 마쳤지만 김가온은 강요한의 눈물을 보며 신뢰하지 못하는 모습을 보였다.
강요한은 김가온, 오진주(김재경 분)와 식사를 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식사자리에서 오진주는 "워낙 귀한 집 자제 아니시냐"며 "미식가이실 것 같다"고 했다. 하지만 강요한은 "그냥 이빨로 씹는 감각을 즐길 뿐이다"고 말했다.
그러자 김가온은 강요한에게 "워낙 부자 아니시냐"며 "좋은거 많이 먹고 자라서 맛을 모르시는 것 아니냐"고 했다.
이말에 강요한은 "나 금수저 맞다"며 "아버지가 사채업자라서 잘 살았다"고 말했다. 김가온이 "피도 눈물도 없는?"이라고 하자 강요한은 "잘 알지 않냐"며 "빚이 많은 집이고 아버지가 사채업자 때문에 자살하시지 않으셨냐"고 자극했다.
김가온이 "뒷조사 한거냐"고 하자 강요한은 "한 재판부 서로를 알아야 하는 것 아니냐"고 했다. 이어 강요한은 "희망을 팔아서 공포로 갚게 하는 거다"며 "부친이 채무자가 죽을 때마다 꼬박꼬박 고해성사를 하러 가셨는데 그런 사람 밑에서 크는 건 상상이 안 되냐"고 했다.
결국 김가온은 "먼저 일어나 보겠다"며 "내가 비위가 좀 약하다"며 일어나 버렸다.
한편 '악마판사'는 16부작으로 이뤄져 있으며 지성과 김민정이 드라마 '뉴하트' 이후 무려 13년 만에 재회한 드라마로 방영 전 부터 화제를 모았다. 다만 동료이자 연인의 포지션이였던 '뉴하트' 때와는 달리 이번 작에서는 최대의 숙적이자 서로를 동경하는 애증의 관계처럼 묘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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