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마당' 러시아 여신 안젤리나 부터 멕시코 크리스티안의 '한국 이야기'

이현정 기자 / 기사승인 : 2021-07-05 09:4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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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KBS1TV '아침마당' 캡처)
(사진, KBS1TV '아침마당' 캡처)

[매일안전신문] 러시아 안젤리나 다닐로바, 독일 로미나, 일본 모에카, 터키 알파고, 멕시코 크리스티안, 가나 이삭과 이스라엘이 한국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5일 오전 8시 25분 방송된 KBS1TV '아침마당'에서는 '세상 어디에도 없는 한국의 맛'으로 꾸며져 러시아 안젤리나 다닐로바, 독일 로미나, 일본 모에카, 터키 알파고, 멕시코 크리스티안, 가나 이삭과 이스라엘의 등장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김솔희는 안젤리나의 미모에 감탄하며 "마네킹 같다"고 말했다. 이에 안젤리나는 "한국과 사랑을 빠졌다"며 "짝사랑이 아니라 한국에서 많은 사랑을 받았다"고 했다.


이어 "러시아에서 평범한 거는 아니지만 칭찬을 많이 못 받았는데 한국에 와서 칭찬을 많이 받아 감사하다"고 말했다.


앞서 안젤리나는 한국 음식점에서 한국음식을 먹는 사진으로 유명해졌다. 해당 사진을 보면 안젤리나는 요정과 같은 미모를 뽐내고 있다. 안젤리나는 한국 음식에 대해 "러시아는 매운 음식이 아예 없는 것 같다"며 "어렸을 때부터 매운 걸 못 먹었는데 한국 와서 입맛이 바뀌어 순두부찌개도 맛있고 얼마 전에 아버지가 와서 닭볶음탕을 먹었는데 아버지는 못 드셔도 전 편안하게 먹어서 아버지가 충격을 받으셨다"고 말했다.


안젤리나는 "한국의 매력을 느끼고 싶어서 고향에서 식당을 찾았는데 친구한테 사진을 찍어 달라고 해서 SNS에 올렸는데 한국에서 큰 화제가 됐다고 하더라"고 말했다.


알파고는 "한국에 있는 매력을 음식 위주로 말하자면 여름에 냉면을 먹지 않나"며 "그게 정말 놀라운게 음식 안에 얼음을 넣고 먹는 사람들은 처음 봤다"고 말했다.


(사진, KBS1TV '아침마당' 캡처)
(사진, KBS1TV '아침마당' 캡처)

이어 김재원 아나운서는 "이스라엘 씨는 최근 연애를 시작하지 않았나"라며 "데이트 할 때 어디로 가냐"고 물었다. 이에 이스라엘은 카페를 간다며 "카페도 가본 적 없고 코인 노래방도 충격을 받았다"고 했다.


이에 이삭은 "저도 여자친구 생겼다"며 "원래 가나에 있었을 때부터 여기 있었을 때 모태솔로였는데 여자친구랑 나이 차이가 있어서 문화를 많이 알려준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여자친구가 성격이 급하다"며 "약속 늦으면 잘 지켜야한다고 한다"고 했다. 이삭은 "가나는 지켜도 조금 늦어도 상관이 없는데 여자친구가 성격이 빨라서 제 성격도 변화가 되고 있다"고 했다.


이어 한국날씨에 대해 이삭은 "가나에서 손선풍기는 필요없다"며 "한국보다 덥지 않다"고 했다. 이에 이스라엘 역시 "처음 한국에 왔을 때 이런 더운 날씨인 줄 몰랐다"고 말했다.


로미나는 한국 남성들이 애교가 많다며 "독일에서는 여성도 터프하다"고 했다. 그러면서 "TV를 보면 한국 남자들도 애교 부리는데 독일에서는 있을 수 없는 일"이라고 했다. 이에 모에카 역시 "일본도 애교가 많은 나란데 한국도 많은 것 같다"라고 덧붙였다.


크리스티안은 한국의 다른 문화에 "혼잣말인 것 같다"며 "혼잣말은 소통하려고 하는 게 아닌데 그냥 말이 나오는 것 같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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