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안전신문] 메이저리그(MLB)에서도 ‘이도류(투타 겸업)’ 돌풍을 이어가고 있는 오타니 쇼헤이(27·LA 에인절스)가 생애 최고의 생일선물을 받았다. 빅리그 최초로 투수, 타자 올스타에 동시 선정된 것이다.
MLB 사무국은 5일(현지 시각) 오타니가 선수·감독·코치로 이뤄진 전문가 투표에서 121표를 얻어 아메리칸 리그 선발 투수 명단에 포함됐다고 밝혔다.
오타니는 미국 진출 이래 최고의 한 해를 보내고 있다. 투수로서는 3승 1패 평균자책점(ERA) 3.60을 기록하며 60이닝에서 삼진 83개를 솎아내는 등 위력적 투구를 펼치고 있고, 타자로서는 아시아 선수 최다 타이 기록인 31개의 홈런을 쏘아 올렸다. 도루도 12개나 훔쳤다.
특히 홈런 기록은 불과 78경기만에 달성한 것으로 경신이 확실시된다. 산술적으로는 60홈런도 가능한 상황이다.
한 선수가 투수, 타자 올스타로 동시에 뽑힌 건 MLB 올스타전이 시작된 1933년 이후 이번이 처음이다. 오타니는 앞서 아메리칸 리그 지명 타자 부문에 팬 투표 1위를 달리며 일찌감치 타자 부문 출전을 확정했다.
한편 오타니 외에도 아메리칸 리그 선발 투수 명단에는 △게릿 콜(뉴욕 양키스) △카일 깁슨(텍사스 레인저스) △카를로스 론돈 △랜스 린(이상 시카고 화이트삭스) △쉐인 비버(클리블랜드 인디언스) △네이선 이발디(보스턴 레드삭스) △기쿠치 유세이(시애틀 매리너스)가 이름을 올렸다.
내셔널리그 선발 투수로는 △제이컵 디그롬(뉴욕 메츠) △케빈 가우스먼(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헤르만 마르케스(콜로라도 로키스) △트레버 로저스(마이애미 말린스) △잭 휠러(필라델피아 필리스) △브랜던 우드러프, 코빈 번스(이상 밀워키 브루어스) △다르빗슈 유(샌디에이고 파드리스)가 뽑혔다.
아쉽게도 한국인 선수는 양대 리그(아메리칸, 내셔널) 통틀어 한 명도 명단에 들지 못했다.
91번째 MLB 올스타전은 오는 14일 미국 콜로라도주 덴버 쿠어스필드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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