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빨강 구두' 선우재덕, 김규철 차로 치고 최명길 앞에서 모른척...'사망사건 은폐하나'

이현정 기자 / 기사승인 : 2021-07-07 20:2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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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KBS2TV '빨강 구두' 캡처)
(사진, KBS2TV '빨강 구두' 캡처)

[매일안전신문] 선우재덕이 최명길에게 차로 친 사람에 대해 모른다고 했다.


7일 저녁 7시 50분 방송된 KBS2TV '빨강 구두'(연출 박기현/극본 황순영)3회에서는 권혁상(선우재덕 분)과 민희경(최명길 분)이 김정국(김규철 분)을 차로 친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권혁상은 김정국을 치고 달아났다. 이에 불안해 하는 민희경은 "다시 가보고 신고하라"며 눈물을 흘렸다. 하지만 권혁상은 "난 아무일도 없었던거고 고양이를 친거다"고 말했다.


이어 민희경은 권혁상에게 "혹시 그 사람 누군지 봤냐"고 물었다. 이에 권혁상은 모른다면서 "당신도 알 필요 없다"고 달랬다. 이어 권혁상은 민희경을 끌어안고 속으로 '미안하다'며 '내가 당신 남편 쳤다'고 생각했다.


하지만 민희경도 이미 알고 있었다. 민희경 역시


(사진, KBS2TV '빨강 구두' 캡처)
(사진, KBS2TV '빨강 구두' 캡처)

속으로 '내 남편이었다'고 생각했지만 모른척 했다. 그렇게 두 사람은 김정국 뺑소니 사건을 모른척 덮기로 했다.


이때 소태길(김광영 분)이 권혁상의 지갑을 줍고 현금만 빼난 뒤 지갑을 버렸고 소옥경(경인선 분)은 민희경이 조수석에 있었던 것이라고 생각했다. 소옥경은 동생 소태길에게 "혹시 아까 뺑소니 차 안에 타고 있던 사람 봤냐"며 "민희경이 타고 있었다"고 했다.


이와중에 결국 권혁상은 민희경을 자신의 집으로 데리고 왔고 민희경이 쓰러져 데리고 왔다고 했다. 이를 탐탁치 않게 생각한 권수연(최영완 분)은 "심하면 차라리 병원 응급실에라도 데려가 아님 병원 119에라도 신고하라"고 하자 권혁상은 "내가 알아서 할테니까 어머니 모시고 가서 자"라고 말했다.


이때 권수연은 권혁상 팔에 묻은 피를 보고 놀랐지만 권혁상은 끝까지 대답을 피했다. 이와중에 김정국은 피를 많이 흘리고 병원에 갔지만 가망 없는 모습을 보였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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