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안전신문] 가수 문주란의 인생이 눈길을 끌고 있다.
13일 오전 8시 30분 방송된 KBS1TV '아침마당-화요초대석'에서는 가수 문주란이 등장했다.
이날 방송에서 진행자들은 문주란에게 "어떻게 15살에 데뷔할 수 있었냐"고 물었다. 이에 문주란은 "고향이 부산인데 라디오 노래자랑 프로그램에 친구가 대신 원서 접수를 했다"고 말했다.
이어 "그 프로그램은 7주 연속 한 사람을 떨어뜨렸고 1등을 한 사람들이 서울에 모여서 결승을 해야하는데 나이가 어려 7주 연속을 하지는 못했다"며 "7연승 후 소문이 나니까 학교에 찾아오고 그랬다"고 말했다.
문주란은 '공항의 이별'을 만든 작곡가 故 박춘석을 언급하기도 했다. 문주란은 "요즘은 나이가 어려도 자유로운데 그때 당시만 해도 억눌려 있었다"며 "그게 너무 싫었고 나이 어린 사람을 두고 쓸데없는 스캔들이 나오고 그런 게 감당이 안 됐다"고 밝혔다. 또 문주란은 "철이 들었더라면 이해했을 텐데 너무 어렸고 밝힐 수 없었다"고 말했다.
문주란은 "나에 대한 쓸데없는 얘기들이 많이 나오니까 제가 방황 아닌 방황을 하고 스스로를 미워하고 자해하고 하니까 선생님이 저를 정신병동에 넣었다"며 "그래서 선생님께 다시는 안그러겠다고 빌었는데 내가 속을 많이 썩였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선생님이 안계셨다면 난 어떻게 됐을지 모르겠다"고 말했다.
문주란은 서울시민회관 화재사건에 대해서 "시민회관 분장실에서 옷을 갈아입는데 매니저님이 불났다고 하더라"며 "장난하는 줄 알았지만 드레스 입은 채로 창문 쪽으로 갔다가 누가 밀어서 기절했다"고 말했다. 문주란은 "이후 눈을 떠 보니 병원이었고 그렇게 4달을 병원에 있었다"고 했다.
결혼에 대해서는 "남자가 귀찮은건 아닌데 혼자 사니까 편하다"며 "외롭다는 걸 느끼면 벌써 갔다 왔다 했겠지 않나"고 했다.
한편 문주란은 지난 1966년 ‘동숙의 노래’로 데뷔해 60년대 국민 여동생으로 통하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그러다 문주란은 1973년 납치사건에 휘말린 적이 있는데 이에대해 TV조선 '스타다큐 마이웨이'에서 언급한 적이 있다.
문주란은 당시 방송에서 이상벽을 언급하며 "19살 때 음독 사건이 있었다"며 "남자도 모르고 싫었는데 남진과 스캔들 나올 대도 너무 어렸고 온갖 루머들이 나오니까 견디기 힘들었다"고 말했다. 문주란은 "부모의 따뜻한 사랑을 못받아서 사람을 많이 사랑하게 되고 자꾸 의지하게 되는 게 있었다"며 "첫사랑이 유부남이 었는데 어리석은 사랑을 했다"고 말했다.
납치사건에 대해서 문주란은 "부인에 의해 납치를 당했는데 내가 그런 아픈 상처를 주는 사람을 안 만났다면 좋은데 시집가지 않았을까 라는 생각을 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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