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준수♥안가연, '바람·환승' 논란에도 대놓고 뽀뽀+스킨십...'미안한거 맞나'→'코미디빅리그' 하차 요청까지

이현정 기자 / 기사승인 : 2021-07-13 11:5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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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안가연 인스타그램 캡처)
(사진, 안가연 인스타그램 캡처)

[매일안전신문] 개그맨 하준수가 암투병 중인 여자친구를 두고 바람을 피웠다는 의혹에 휩싸인 가운데 안가연과의 스킨십이 네티즌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하고 있다.


지난 11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개그맨 H군과 개그맨 A양'이라는 게시물이 올라왔다.


해당 게시물에서는 "개그맨 H군과 8년간 연애, 동거, 결혼 약속까지 했던 사람이었는데 저희 둘이 헤어지기 전부터 A 작가와 바람을 피우고 있었다"고 적혀 있었다.


작성자는 "어느 날 갑자기 남자친구가 제게 헤어지자고 했고 본가에 내려와 힘들어하던 중 그 여자 웹툰에 저를 놀리듯 저와 함께 살던 시기에 둘이 같이 낚시 여행 다녀온 이야기를 올려놨다"며 "그 두 사람에게 짓밟히고 무시당하며 헤어졌고 그 뒤로 우울증약을 3년째 복용 중"이라고 적었다.


(사진, 유튜브 '터키즈온더블럭' 캡처)
(사진, 유튜브 '터키즈온더블럭' 캡처)

이어 "두 사람에게 제대로 된 사과 하나 받지 못했고 저희 둘이 살던 집에 제가 일을 하러 나간 시간에 오토바이 타고 온 CCTV 영상이 있는데도 저들은 내가 잘못해서 바람을 피웠다며 끝까지 제대로 된 사과 한마디 없이 저를 기만했다"며 "그런 둘이 선배 개그맨이 하는 프로그램에 나와서 당당하게 결혼 발표라니, 끝까지 저를 무시하며 둘이 만나게 된 이유와 배경에 대해 거짓말하며 당당하게 2년째 연애 중이라고 기만하는 모습에 화가 난다"고 했다.


그러면서 작성자는 웨딩드레스와 턱시도를 입고 있는 사진을 올리며 "방암 재발 후 항암을 할 수도 있다는 담당 교수님의 말에 머리 기르려면 오래 걸리니 결혼사진이라도 찍어놓자고 했다"며 "암이 큰 죄인 것 처럼 살았고 자기 엄마가 알면 결혼 반대할 거라는 말을 수없이 해왔던 사람이고 한해 두 해 결혼이 미뤄지면서 저희 부모님이 재촉하신 건 사실이지만 이런 부분이 욕을 먹어야 한다면 그 욕 달게 받겠다"고 했다.


작성자가 해당 인물들의 이름을 밝히지 않았지만 개그보다 캐리커처로 유명해졌고 개그보다 웹툰으로 유명해졌다고 설명해 네티즌들은 이 두 사람이 하준수와 안가연이라는 사실을 알았다.


하준수는 논란이 일자 1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주장 전체를 부인하진 않고 상처가 될만한 일이 있었음은 저로서도 인정한다"면서도 "2018년 11월 7일 일이 터지고 난 후 그 후로도 글쓴이에게 거듭 반복적으로 사과의 말을 전했고 도의적인 책임감으로 인해 안가연과 합의하고 공식적으로 결별한 상태"라고 설명했다.


(사진, 유튜브 '터키즈온더블럭' 캡처)
(사진, 유튜브 '터키즈온더블럭' 캡처)

이어 "비록 바람을 피운 나쁜 짓을 했던 저이지만 글쓴이의 암 투병 과정에서 긴 시간 본인의 부모님 대신 제가 간병 및 수발과 글쓴이의 부친이 생사를 넘나들 때 적극적으로 돌봐드리면서 나름 헌신했던 부분, 대략 4~5년 경제 활동이 없던 글쓴이를 챙겨준 부분들, 그리고 저의 모친에게는 글쓴이의 암 투병 사실을 숨기고 결혼하자고 재촉했던 부분들의 미안함과 고마움 때문에 저를 용서해줬다고 생각했다"며 "하지만 이런 일이 벌어지고 나니 글쓴이가 저에 대한 악의적인 이야기를 퍼트리고 있음에 저 역시 큰 상처를 받을 수밖에 없고 변호사를 통한 강경 대응 방식을 택할 수밖에 없다"고 법적 대응을 예고했다.


하지만 글은 물론이고 하준수는 아예 인스타그램 계정을 삭제했다.


(사진, tvN '코미디빅리그' 캡처)
(사진, tvN '코미디빅리그' 캡처)

이와중에 지난 9일 유튜브 채널 스튜디오 와플이 진행하는 웹예능 '터키즈온더블럭'에서는 하준수와 안가연이 영상에서 입을 맞추고 손을 잡는 등 스킨십을 하는 모습이 눈길을 끌고 있다.


이에 분노한 네티즌들은 두 사람에 대한 비판의 댓글을 작성했다. 댓글창에는 "바람 피운 것이 뭐가 당당하다고 공개적으로 스킨십을 하고 결혼을 발표하냐" "다시 보니 역겹다" "불륜이든 아니든 동거하는 집에 여자를 불렀다는 것은 인간말종이지" "전 여자친구만 화가 나는 거다" "바람 피운 것이 당당했던 것 같다" "뭐가 저렇게 당당하냐" 등의 글이 달렸다.


게다가 현재 하준수, 안가연 커플이 출연하는 tvN '코미디 빅리그' 시청자 게시판도 하차 요구가 쇄도하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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