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안전신문] 하재숙이 신마리아 역에 대해 언급했다.
13일 밤 10시 40분 방송된 KBS2TV '옥탑방의 문제아들'에서는 옥자연, 하재숙의 등장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하재숙은 신마리아에 대해 "신혼여행지에서 급사했는데 가장 행복한 순간에 죽은거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사실 도덕적으로 올바른 인물은 아닌지라 중간에 죽을 것 같은 느낌이 들긴했다"며 "대본 보고 죽는다는 걸 알았다"고 했다.
이어 "내가 연기한 인물이니까 죽는다는 대본을 받고 2주는 울었던 것 같다"며 "근데 연기 후 어떤 할머니는 나한테 침을 뱉었다"고 말했다.
앞서 하재숙은 지난달 19일 방송된 KBS2TV '오케이 광자매'에서 남편 배변호(최대철 분)과 떠난 신혼 여행에거 심장마비로 사망해 하차했다.
신마리아의 죽음이 그러진 ‘오케이 광자매’ 27회 1, 2부 시청률은 닐슨코리아 전국 기준 각각 23.4%, 28.6%를 기록했다.
방송 후 시청자들은 "전처와 재결합하려는 것 치고는 너무 극단적이지 않냐" "불륜이 나쁘긴 한데 죽이는 것 까진 좀 심하다" "당황스럽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신마리아의 죽음으로 하차한 하재숙은 자신의 SNS에 "신마리아를 연기하면서 실제의 나와 그녀의 엄청난 간극에 지치고 힘들기도 했다"며 "내 안의 지독한 외로움과 열등감을 끄집어내야만 하는 순간들과 마주하기가 너무 두렵기도 했지만, 나만은 그녀와 따뜻하게 눈 마주치고 마음으로 안아주고 싶었다"고 밝혔다.
이어 "그저 사랑이 고파서, 사람이 사무치게 그리워서, 해서는 안 될 짓이라는 거 알면서도 달려갈 수밖에 없었던 그녀를 위해 내 안의 격정적인 감정을 끊임없이 끄집어내는 작업이 너무 버거웠지만 행복했다"고
그러면서 "마리아를 연기했던 배우로서 도덕적 신념이 나와 부딪히고 세상 모든 사람이 그녀를 욕해도 나만은 그녀를 뼛속 깊이 이해하고 보듬어주고 싶었지만 그러기엔 내 그릇이 참 보잘것없이 작아서 서럽기도 했다"며 "부디 그녀의 마지막은 따뜻했길, 그녀의 마지막은 달콤한 꿈처럼 포근했길, 너무 외로웠던 그녀를 위해 오늘은 나라도 눈물을 흘려줘야겠다 편히 쉬어요. 마리아"라며 심경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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