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 마리아, 피자한판→빨간맛 극찬..."명태회막국수 좋아"

이현정 기자 / 기사승인 : 2021-07-16 20:3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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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TV조선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 캡처)
(사진, TV조선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 캡처)

[매일안전신문] 마리아가 매력을 뽐냈다.


16일 밤 8시 방송된 TV조선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에서는 마리아의 등장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마리아가 등장하자 허영만은 "한국어를 잘한다"며 놀랐다. 그러면서 허영만은 "잘 먹는 편이냐"고 물었고 마리아는 "앉아서 피자한판 다 먹는다"고 말해 허영만의 말을 잃게 만들었다.


포천에서 만난 허영만과 마리아는 가장 먼저 막국수를 먹으러 갔다. 메뉴를 고르게 되자 마리아는 "빨간 것 좋아한다"고 말했다. 이에 식당 이모는 오해하고 "맑은 것 좋아하면 물 막국수가 있다"고 말했다. 이에 허영만은 "내가 그것을 먹겠다"고 말했다. 이에 마리아는 명태회막국수를 주문했다.


음식을 기다리면서 마리아에게 허영만은 "메밀이 뭔지 아냐"고 물었다. 이에 마리아는 "메밀소바의 그 메밀아니냐"고 말했다.

메밀에 대해 설명하면서 허영만은 "메밀은 찬 성질이다"고 했고 마리아는 "성질이 무슨 말인지 모르겠다"며 "아저씨말 어렵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 TV조선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 캡처)
(사진, TV조선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 캡처)

허영만은 영어까지 섞어가며 마리아를 이해시키려 했다. 허영만은 "메밀 성격이 콜드하다는 뜻이다"라며 "여름에 이런 음식을 먹으면 몸을 시원하게 해준다"고 설명했다.


허영만은 또 마리아에게 "한국말을 어떻게 배웠냐"고 물었다. 그러자 마리아는 "인터넷에 공짜로 가르쳐주는 웹사이트가 있다"고 답했다.


이어 허영만은 "한국 어떻게 왔냐"고 물었고 마리아는 "비행기로 왔다"고 말해 모두를 폭소케 했다.


드디어 음식이 나왔고 물막국수를 시킨 허영만은 "거의 냉면이다"며 "더울때 먹으면 좋을 것 같다"고 했다. 하지만 동치미 국물을 먹은 마리아는 "어우"라고 비명을 지르며 인상을 찌푸렸다. 반면 명태회막국수를 맵지 않게 잘 먹었다. 마리아는 "한국에서 떡볶이나 순두부찌개를 좋아하는데 이것도 좋아하게 됐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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