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우새' 냉면과 사랑에 빠진 존박, 광고 거절한 이유..."내가 왜 그랬을까"

이현정 기자 / 기사승인 : 2021-07-18 21:3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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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SBS '미운 우리새끼' 캡처)
(사진, SBS '미운 우리새끼' 캡처)

[매일안전신문] 존박이 냉면 사랑을 드러냈다.


18일 밤 9시 5분 방송된 SBS '미운 우리새끼'에서는 존박의 등장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냉면을 좋아한다는 것으로 유명한 존박은 "취향을 말씀드리자면 저는 심플인데 삶은 달걀을 빼고 육수부터 먼저 마시고 육수 조금 더 리필해서 면이랑 즐긴다"며 "식초는 절대 넣지 않는다"며 구체적으로 설명했다.


그러자 신동엽은 "워낙 평양냉면을 좋아하니까 냉면광고가 들어왔는데 거절했다고 들었다"고 물었다. 이에 존박은 "원래 제가 좋아하는 것이 평양냉면인데 그때 들어온 냉면은 인스턴트 냉면광고여서 거절했다"고 밝혔다.


존박은 그러면서 "평양냉면을 좋아하는 건데 나의 자존심랄까 내가 이거를 찍으면 내가 너무 속물인 것 같았다"고 이유를 밝혔다. 그러자 신동엽은 "아파트 광고 찍는 사람들 중에 단독주택 사는 사람들 있다"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 SBS '미운 우리새끼' 캡처)
(사진, SBS '미운 우리새끼' 캡처)

냉면 CF 거절한 것을 후회하냐는 서장훈의 물음에 존박은 "당연하다"며 "내가 왜 그랬을까 싶고 냉면에 눈이 멀어 광고를 거절했다"고 말했다.


한편 과거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 출연한 존박은 냉면에 언제부터 빠졌냐는 질문에 "2011년이다"며 "한국 넘어와서 앨범 작업할 때인데 이적 형님이 평양냉면 먹어 봤냐며 데려가 줬는데 첫입 부터 맛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존박은 "미국에서 친구들이 오면 평양냉면을 시도하게 해주는데 다 좋아한다"고 말했다.


또 존박은 유튜브 채널 '존박의 트루존쇼'서도 냉면 먹는 법에 대해 소개했다. 존박은 "노른자가 냉면 육수에 섞이는 걸 안좋아하는 편"이라며 "면을 풀면 육수에 전분이 섞이기 때문에 면을 풀기 전과 후의 육수를 각각 즐긴다"고 말했다.


이어 "음식을 자극적인 것보다는 기본적인 것을 좋아한다"며 "어떤 음식이든 기본적인 게 좋아서 평양냉면의 매력에 빠진 것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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