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사곡2' 이태곤, 박주미 앞에서 무릎 꿇더니 '공자' 드립으로 가스라이팅...시청자들 "짜증난다"

이현정 기자 / 기사승인 : 2021-07-18 21:4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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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TV조선 '결혼작사 이혼작곡2' 캡처)
(사진, TV조선 '결혼작사 이혼작곡2' 캡처)

[매일안전신문] 이태곤의 뻔뻔한 논리가 시청자들을 피곤하게 만들고 있다.


18일 밤 9시 방송된 TV조선 '결혼작사 이혼작곡2'(연출 유정준, 이승훈/극본 임성한)12회에서는 사피영(박주미 분)앞에서 무릎을 꿇은 신유신(이태곤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사피영은 수영을 끝낸 신유신에게 전화를 걸어 식당에 와있다고 말했다. 신유신은 사피영에게 가 함께 식사를 하며 아무렇지 않게 말을 걸었지만 사피영은 법정에 가자고 말했다.


신유신은 "누구를 위한 이혼이냐"며 "이혼한다고 행복할 것 같냐"며 이혼을 거부했다. 그러면서 신유신은 "3년만 시간을 달라"며 "그때도 그러면 이혼하겠다"고 말했다. 하지만 사피영은 "몇번이고 생각하고 하는 말이다"고 말했다.


집으로 돌아오는 차 안에서도 신유신은 뻔뻔하게 딸을 언급하며 자식을 위해 이혼을 하면 안돼고, 자신이 저지른 불륜은 실수일 뿐이라고 말했지만 사피영은 끝까지 이혼을 주장했다.


(사진, TV조선 '결혼작사 이혼작곡2' 캡처)
(사진, TV조선 '결혼작사 이혼작곡2' 캡처)

집에 온 신유신은 결국 사피영 앞에 무릎을 꿇었다. 신유신은 "13년 동안 내가 크게 잘못하고 실수 한 거 없고 하늘에 맹세할 테니 용서해 달라"고 말했다. 하지만 사피영은 "목소리도 듣기 싫고 얼굴도 보기 싫다"며 "보는 사람도 피곤하니 일어나라"고 말했다.


하지만 신유신은 계속 "아들이 바람 피우면 실수라고 넘어갈 것 아니냐"며 "딸에게 일어난 일이어도 이혼하라 할거냐"며 말도 안돼는 논리를 펼쳐 사피영을 당황케 했다. 사피영은 "재혼해서 잘 살아라"며 "난 미련없다"고 말했다.


신유신은 재산을 다 사피영 이름 앞으로 돌린다며 "공자도 60이나 되서야 인간이 완전해 진다 했고 난 겨우 마흔 중반"이라고 말했다.


이를 본 시청자들은 피로감을 호소하며 "대사가 너무 긴 것 아니냐" "무슨 말도 안되는 헛소리를 몇분 째 하냐" "왜저렇게 뻔뻔하냐" "저게 가스라이팅이다"라고 분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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