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삐약이' 신유빈, 발랄하고 귀여운 모습에 눈길...아빠까지 주목 받는 원인은

이현정 기자 / 기사승인 : 2021-07-27 20:0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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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신유빈 인스타그램 캡처)
(사진, 신유빈 인스타그램 캡처)

[매일안전신문] 탁구 신동 신유빈이 네티즌들의 귀여움을 한몸에 받고 있다.


신유빈은 27일 일본 도쿄체육관에서 열린 대회 여자 단식 3회전인 32강에서 홍콩의 두호이켐에 2-4로 패하며 아쉬움을 남겼다.


신유빈은 1세트에서 백핸드 드라이브를 앞세워 3-0까지 앞서는 등 초반 기세를 잡았지만 두호이켐의 실력은 만만치 않았다. 두호이켐은 빠른 공격으로 신유빈을 흔들었고 신유빈은 10-8 세트 포인트 상황서 내리 4점을 허용하고 말았다.


2세트에선 2차례 실책을 범하며 5-9까지 차이가 벌어졌고 이후 2연속 실점, 5-11로 2세트마저 내줬다.


3세트에선 백핸드 드라이브로 득점해 11-8로 승리했고 4세트에서도 1-3로 뒤지던 초반 긴 랠리를 득점으로 연결, 자신감을 되찾았고 7연속 득점하는 하며 11-8로 이겼다.


(사진, KBS2TV 캡처)
(사진, KBS2TV 캡처)

5세트에선 3-3으로 치열한 경기를 펼쳤으나 결국 연속 실점해 4-11로 패했다. 마지막 6세트에서는 6-11로 패배해 세트 스코어 2-4로 경기를 마쳐야 했다.


앞서 신유빈은 2회전에서 58세의 베테랑 룩셈부르크 니시아리안에 극적인 4-3 역전승을 차지해 눈길을 모았다.


경기 후 인터뷰에서 신유빈은 "한고비를 넘겼으니까, 다음에도 계속 어려운 상대가 있고 저는 연습한 대로 경기 내용이 나왔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또 "엄마, 아빠 한국 가면 마시멜로 구워 먹자"라며 어머니와 아버지에게 인사를 전해 눈길을 끌었다. 기 후 17세에 불과한 신유빈이 귀엽다는 네티즌들이 많아졌고 네티즌들은 신유빈의 과거를 알아보다가 놀라운 사실을 알아냈다.


알고보니 신유빈은 7년 전인 지난 2014년 MBC '무한도전'의 '지구를 지켜라' 편에 출연한 바 있는 것이었다.


(사진, MBC '무한도전' 캡처)
(사진, MBC '무한도전' 캡처)

당시 지구 특공대 중 한 명으로 출연한 신유빈은 외계인으로 분한 '무한도전' 멤버들과 만났다. 방송에서 장래희망을 묻자 신유빈은 "올림픽 금메달"이라고 말하기도 했다.


신유빈이 눈길을 끄는 가운데 신유빈 아버지도 화제다. 온라인커뮤니티에서는 메세지를 주고 받은 사진이 올라왔는데 대화 내용에 따르면 선수촌 관계자가 신유빈 아버지에게 "9시까지 훈련 잘 마치고 숙소로 돌아갔습니다"라며 "밥이 맛있어서 잘먹고 있다고 하네요ㅎㅎ"라고 보냈다.


(사진, 온라인커뮤니티)
(사진, 온라인커뮤니티)

이에 아버지는 "그러게요~ 도시락만 먹었으면 좋겠는데~"라며 "유빈이는 음식을 안 가려서 걱정입니다"라고 답했다. 이에 관계자는 코치가 검출기로 방사능 위험 음식은 걸러내고 있다며 종종 딸의 사진을 보내주겠다고 했다. 이에 신유빈 아버지는 이모티콘과 함께 "사능이 뭔지 모르는 듯~"이라고 보내 웃음을 자아냈다.


실제로 YTN과의 인터뷰에서 신유빈은 "도시락이 진짜 맛있어서 안 남기고 계속 먹다 보니깐 너무 무거워질 수 있는데"라며 "선생님들이 조금만 먹으라고 말리시는 분도 있다"고 밝혀 먹성 좋은 10대 여학생의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한편 신유빈은 2004년생으로 17세이다. 아직 어린나이와 귀여운 행동 등으로 인해 네티즌들은 신유빈을 가르켜 '삐약이'라고 부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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