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스타그램, '청소년 보호' 위해 10대 신규 가입자 계정 비공개 전환

김민지 기자 / 기사승인 : 2021-07-28 09:4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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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연합뉴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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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안전신문] 페이스북 자회사 인스타그램이 청소년 안전을 위해 한층 더 강화된 정책을 펼치기로 했다.


인스타그램은 27일(현지시간) 이번 주부터 서비스 국가에 따라 16∼18세 미만 청소년 신규 가입자의 계정을 비공개로 전환하기로 밝혔다.


인스타그램은 이미 공개된 계정을 운영하는 기존 10대 가입자의 경우 비공개 계정 전환 방법과 장점을 안내하기로 했다.


이렇게 되면 10대 가입자로부터 접근을 허락받은 사용자만 해당 계정의 게시물을 볼 수 있다.


특히 유해 콘텐츠를 여러차례 게시해 반복적으로 경고를 받은 성인은 미성년자 계정에 접근 자체가 제한된다.


인스타그램은 페이스북과 함께 10대를 위주로 하는 타깃 광고에도 제한을 두기로 했다.


NBC 방송은 인스타그램이 13세 미만 사용자를 위한 서비스를 출시하기로 한 뒤 정치권을 중심으로 미성년자 보호 방안에 대한 우려가 커지자 이번 대책을 내놓았다고 전했다.


인스타그램은 "1O대 사용자와 부모, 의원과 전문가들의 의견을 계속 듣고 인스타그램 사용 환경을 안전하게 유지할 수 있도록 계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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