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는형님' 안재모X박준규가 말하는 '야인시대'+박동빈이 전하는 '전설의 주스신'

이현정 기자 / 기사승인 : 2021-07-31 21:5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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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JTBC '아는형님' 캡처)
(사진, JTBC '아는형님' 캡처)

[매일안전신문] 안재모와 박준규는 '야인시대'를, 박동빈은 박시은과 찍은 드라마 명장면 '주스신'을 언급했다.


31일 밤 9시 방송된 JTBC '아는형님'에서는 안재모, 박준규, 박동빈의 등장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안재모는 '야인시대'에 대해 "김두한과 구마적이 싸울 때 시청률이 64%가 나왔다"며 "나는 당시 방송 시간에 나가서 술을 마셨는데 방송 보느라 밖에 사람이 없어서 그때 나가서 친구들이랑 술을 마셨다"고 했다.


이어 안재모는 "지금 어린 애들은 잘 모를텐데 짤이나 영상이 돌고 그러니까 이젠 초등학생들도 알더라"며 "우리 딸이 학원에 갔는데 다른 애가 너네 아빠 김두한이냐고 물어봤다고 하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 JTBC '아는형님' 캡처)
(사진, JTBC '아는형님' 캡처)

또 안재모는 '야인시대' 출연 당시 1년동안 액션스쿨을 다니면서 운동하고 몸을 만들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운동을 하는데 여기 저기서 얘기가 들어왔는데 김두한이 다른 배우 제안이 들어갔다는 얘기가 들리더라"며 "그래서 스트레스를 많이 받았는데 지금은 돌아가신 감독님이 밀어 붙이셨다고 하더라"고 전했다.


안재모는 "감독님이 종방연 때 안재모 한다 했을 때 다 반대했던 사람들에게 안재모가 안 했으면 어쩔 뻔 했냐고 큰소리를 치셨다"고 회상했다.


(사진, JTBC '아는형님' 캡처)
(사진, JTBC '아는형님' 캡처)

이어 안재모는 "50회에서 김영철 형님으로 바뀌는 것도 알고 있었다"고 하자 이에 박준규는 "그때 너무 급 바뀌어서 사람들이 너무 세월이 흘렀다고 하더라"며 "우리는 다 알고 있어서 아무렇지 않았다"고 했다.


124회 중 쌍칼의 출연분에 관해 박준규는 "만주 가기 전 17회랑 컴백한 것까지 1회로 124중 18회 출연했는데 이상하게 사람들은 내가 124회 다 나온 줄 안다"고 말했다.


(사진, JTBC '아는형님' 캡처)
(사진, JTBC '아는형님' 캡처)

또 박동빈은 "너네 진짜 나 모르냐"며 주스를 마시다 뱉어서 웃음을 자아냈다. 이 장면에 대해 박동빈은 처음엔 통편집 당할 뻔 했다고 말했다. 이어 "대본에서는 굉장히 놀라서 뿜는다였는데 놀람의 표현은 여러가지가 있으니까 그걸 어떻게 놀랄 것이냐 고민을 했다"고 했다.


이어 "감독님도 몰랐는데 처음엔 다 놀라서 NG난 줄 알았다"며 "제작진은 아침 드라마인데 더럽다고 했고 먹는데 뱉어서 문제가 있거나 심의에 걸리겠다고 판단해서 완전히 그 신을 날리거나 재촬영을 할 뻔 했는데 나가게 됐다"고 말했다.


상대역 박시은에 대해 박동빈은 "박시은이 대단한게 심각한 신에서 혀를 깨물고 웃음을 참더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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