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종국 前아내 박연수, '특종세상' 방송 보고 분노↑..."제비를 내가 왜 만나, 아이들 이용 무슨짓"

이현정 기자 / 기사승인 : 2021-08-06 12:0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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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박연수 인스타그램 캡처)
(사진, 박연수 인스타그램 캡처)

[매일안전신문] 전 축구 국가대표 송종국이 7년째 산에서 자연인으로 살고 있는 근황이 공개돼 화제가 된 가운데 전처 박연수가 분노했다.


지난달 29일 밤 9시 50분 방송된 MBN '현장르포 특종세상'에서는 축구선수 송종국의 근황이 그려졌다.


당시 방송에서 송종국은 이혼 후 각종 루머 때문에 힘들어서 산 속에서 자연인으로 살고 있는 근황을 전했는데 아들 송지욱 군과 축구를 하는 모습이 방송되기도 했다.


(사진, MBN '현장르포 특종세상' 캡처)
(사진, MBN '현장르포 특종세상' 캡처)

이혼에 대해 송종국은 "싸우는 모습을 보이는 것도 치명적인데 맨날 싸우는 것 보다 떨어지는 게 낫다고 생각했다"고 이혼 이유를 밝혔다.


송종국은 "친권을 포기하고 애들을 버렸다고 하는데 법원에 가면 양육권을 쌍방으로 가져가는 게 굉장히 불편하다"며 "아이들을 데리고 있는 쪽에서 친권을 가지고 있는게 낫다 해서 그렇게 하자고 한 것일 뿐"이라고 했다.


이어 "사실 이혼이 부부만의 일이고 개인적인 일인데 친해도 아무도 모르는 것"이라고 했다. 각종 루머와 악플로 인해 고통 받은 송종국은 결국 산으로 잠적했다고 전했다.


(사진, MBN '현장르포 특종세상' 캡처)
(사진, MBN '현장르포 특종세상' 캡처)

방송이 나가고 송중국의 박연수는 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특종세상' 측과 송종국에게 불쾌한 심경을 드러냈다.


박연수는 "참고 넘기려 했는데 말하면 입만 아프고 지아 지욱이 주변인이 다 아니깐 방송에서 '아빠랑 앞으로 살고 싶다'는 지욱이 말을 방송에서 멘트시켜서 했다고 집에 와서 얘기하더라"며 "지아도 멘트시켜 한거고 PD한테 사과 받았다"고 했다.


그러면서 "일 크게 만들기 싫어서 조용히 있었는데 애들 이용해서 이러지 마라"며 "상처는 온전히 애들 몫이다"고 했다.


(사진, MBN '현장르포 특종세상' 캡처)
(사진, MBN '현장르포 특종세상' 캡처)

이어 "조작해서 인터넷에 허위유포하며 애들 아빠 방송 시기에 딱 맞춰서 날 아주 쓰레기로 만들어놨구나"라며 "예전에도 절 괴롭혀서 사이버수사대 접수도 해봤는데 결국 IP 추적 불가로 나왔는데 지능적이고 소름 돋을 정도로 무서운 사람이다"고 했다.


그러면서 "돈 많은 남자를 만나도 아쉬울 판에 무슨 제비를 만나냐"며 "아무리 발버둥 쳐봐도 우리 지아, 지욱이가 진실이고 아주 예쁘게 잘 커주고 있으니까 난 끄덕 없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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