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궁 김제덕, '영재발굴단' 과거와 할머니와의 사연까지..."귀여운 막내"

이현정 기자 / 기사승인 : 2021-08-08 00:3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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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SBS '영재발굴단' 캡처)
(사진, SBS '영재발굴단' 캡처)

[매일안전신문] 2020도쿄 올림픽 양궁 남자 대표팀 김제덕이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김제덕은 지난 24일 일본 도쿄 유메노시마공원 양궁장에서 열린 혼성단체전에 출전해 안산과 함께 금메달을 획득하면서 눈길을 끌었다.


김제덕은 앞서 과거 방송된 SBS '영재발굴단'에 출연한 이력이 있어 더욱 눈길을 끄는데 방송 당시 초등생이었던 김제덕의 모습이 다시 재조명 되면서 네티즌들의 호응을 받고 있다.


시청자들은 '영재발굴단'에서 김제덕은 "올림픽 국가대표가 돼 할머니 목에 금메달을 걸어드리는 게 꿈"이라고 말했던 김제덕이 장하다는 입장을 보였다.


(사진, SBS '영재발굴단' 캡처)
(사진, SBS '영재발굴단' 캡처)

또한 김제덕은 1일 JTBC와의 인터뷰에서 자신을 응원하는 할머니의 인터뷰를 봤다며 "할머니가 예전에 키우던 개를 착각하신 것 같은데 할머니께서 요양병원에 계시고 제가 올림픽을 준비하느라 매일 가지 못했지만 지금 이 상태만 유지해주시면 좋겠다는 생각을 하게 됐다"고 했다.


한편 김제덕은 2016년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금메달 3개를 따내며 두각을 드러냈다. 중학교 3학년이던 2019년 가을에 어깨 부상 때문에 2020 국가대표 선발전에서 탈락해 도쿄올림픽 출전 기회를 놓치게 됐으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로 인해 올림픽이 1년 연기되면서 양궁 국가대표가 됐다.


이에 김제덕은 이번 올림픽 메달로 역대 한국 남자양궁 최연소 메달리스트라는 기록을 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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