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후의 명곡' 김용임 절친 한혜진, 앨범에 담긴 사연은..."아버지가 땅 팔아서"

이현정 기자 / 기사승인 : 2021-08-14 19:0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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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KBS2TV '불후의 명곡' 캡처)
(사진, KBS2TV '불후의 명곡' 캡처)

[매일안전신문] 한혜진이 자신의 히트곡 '갈색추억'에 대한 이야기를 전했다.


14일 저녁 6시 5분 방송된 KBS2TV '불후의 명곡'에서는 김용임, 한혜진 특집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가장 펼쳐진 무대는 반가희가 꾸몄다. 이에 앞서 반가희는 1993년 'KBS 목표가요제', 1997년 '남인수 가요제'를 비롯해 수많은 가요제를 섭렵했다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반가희는 한혜진의 '서울의 밤'을 선곡했고 원곡자인 한혜진 역시 감탄했다.


(사진, KBS2TV '불후의 명곡' 캡처)
(사진, KBS2TV '불후의 명곡' 캡처)

이어 포맨은 한혜진의 '갈색추억'을 불러 눈길을 끌었다. 무대를 본 한혜진은 "저에게 이 노래가 없었다면 이 자리에 없었을 거다"고 했다. 한혜진은 "앨범을 낼 때마다 집에서 돈을 대주셨고 '갈색추억'은 아버지가 가지고 계신 과수원을 팔아 낸 앨범이다"며 "부르다가 아버지 생각이 나서 많이 울기도 했다"고 전했다.


이에 신동엽이 과수원을 안 팔았다면 부동산 가격이 많이 올랐을 거라고 하자 한혜진은 "과수원 자리에 신도시가 들어섰다. 지금 생각하면 안 팔았어야 했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한편 김용임은 1984년 데뷔했으며 '사랑의 밧줄', '부초같은 인생'등 곡이 큰 인기를 얻었다. 김용임의 절친으로 유명한 한혜진은 1985년 KBS 공채 탤런트로 데뷔, 추후 가수로 전향했다. 히트곡으로는 댄스 트로트 '너는 내남자'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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