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케이광자매' 고원희, 가족들에게 폭발..."나만 왕따"

이현정 기자 / 기사승인 : 2021-08-14 20:4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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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KBS2TV '오케이광자매' 캡처)
(사진, KBS2TV '오케이광자매' 캡처)

[매일안전신문] 고원희가 가족들에게 울며 자신의 이야기를 했다.


14일 저녁 7시 55분 방송된 KBS2TV '오케이광자매'(연출 이진서/극본 문영남 분)에서는 이광태(고원희 분)이 서러움을 폭발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이광태와 허기진(설정환 분)은 혼인 신고를 한 와중에 남자(정승호 분)가 자신이 이광태의 친아버지라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허기진은 이철수(윤주상 분)에게 혼인 신고했다고 알리러 갔다가 문전박대 당했고 이때 한 남자를 만났다. 남자는 허기진에게 "내가 이광태 친아버지다"고 말했다. 하지만 이광태는 이철수가 자신의 친아버지라고 했다.


하지만 허기진은 이광태에게 "처갓집 가족들이 자기를 대하는 태도가 다른 자매들이랑 다른 것 같다"며 "친아버지 확실하냐"고 물었다.


그러자 이광태는 "이럴 때 부잣집 친부모가 나타나면 재밌겠다"고 웃어넘겼지만 허기진은 "만약 친부모가 나타나면 어떨 것 같나"라고 물었다. 이에 이광태는 "일단 얘기를 들어보고 나를 버린 책임을 물어야 할 것 같다"라고 말했다.


(사진, KBS2TV '오케이광자매' 캡처)
(사진, KBS2TV '오케이광자매' 캡처)

한편 이광식(전혜빈 분)은 이광태가 한예슬(김경남 분)을 무시하는 걸 보고 분노해 친정식구들과 당분간 보지 않겠다고 했다.


이에 이철수는 이광태에게 "결혼했으면 어른답게 처신 잘 해야지 나는 너네 광자매 셋이 의좋은 자매로 사는 게 좋지 누구 하나 잘 산다고 잘난체하고 없는 사람 깔보고 형제간에 의 갈라지는 거 못 본다"며 "사람이 돈으로 무시당하는 것만큼 저기한 게 없다"고 말했다.


그러자 이광태는 "더 이상 뭘 얼마나 조심하냐"며 "안 그래도 언니 눈치 보느라 할 말도 못 하는데 금 전부 나보고 잘못했다는 거냐"며 눈물을 흘렸다.


이어 "내가 뭘 잘못했냐"며 "설사 내가 자랑 좀 쳤다 쳐도 식구끼리 그런것도 못하냐"고 했다. 이어 "솔직히 언니 때문에 내가 힘들었다"며 "신혼여행 가서도 내내 틱틱 거리고 잔소리하고 사사건건 시비 걸고 얼마나 참았는데 전부 언니 편만 들고 나만 왕따냐"며 오열했다.


허기진 역시 거들며 "애가 성격이 좋으니까 아픔도 없이 지냈을 것 같은데 고깃집에서 알바할 때 손님이 간 줄 알고 손님이 남긴 고기 익지도 않은 거 먹다가 혼나고 알바 잘리고 체해서 밤새 고생했다던데 그것도 이해 못해주냐"며 "가만 보니까 이광태가 어려서부터 왕따 당하고 사랑도 제대로 못 받았다는데 이제 보니 이해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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