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마판사' 박규영 죽음 후 진영 각성..."시작하시죠"

이현정 기자 / 기사승인 : 2021-08-15 22:3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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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tvN '악마판사' 캡처)
(사진, tvN '악마판사' 캡처)

[매일안전신문] 진영이 박규영 죽음에 힘들어 했다.


15일 밤 9시 방송된 tvN '악마판사'(연출 최정규/극본 문유석)14회에서는 윤수현(박규영 분) 죽음 이후의 모습이 그려졌다.


앞서 윤수현은 우정이라는 이름으로도 곁에 머물 수 없을까 두려움에 제 마음을 꾹꾹 참아왔던 김가온(진영 분)의 고백을 들은지 얼마 지나지 않아 터진 비극적인 사건으로 인해 사망했다.


이날 방송에서 윤수현의 장례식장에서 김가온은 오열해 눈길을 끌었다.


이후 김가온은 강요한(지성 분)을 찾아가 "누가 윤수현 쏜거냐"고 물었다. 이에 강요한은 "윤수현을 쏜 게 아니라 혼란한 틈에 우리 재판부를 제거하려던 거다"며 "생각해 보면 방송을 중지하더니 아예 그 지역 전기를 끊어버렸지 않으니 앞뒤 가릴 여유도 없었던 만큼 다급했던거라 다 죽여버리려 한거다"고 설명했다. 이에 김가온은 "그럼 수현이는 저 대신 죽은 거냐"고 오열했다.


(사진, tvN '악마판사' 캡처)
(사진, tvN '악마판사' 캡처)

그러자 강요한은 "울 시간이 있다면 이런 짓을 저지른 놈들도 지옥불 속에서 불타게 만들어라"며 "그게 지옥 속에서 살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이다"고 말했다. 이에 각성한 김가온은 "시작하시라"며 "준비됐다"고 말했다.


한편 허중세(백현진 분)가 정선아(김민정 분)에게 바이러스 유포할 계획을 말했다.


허중세는 정선아에게 "핵심은 바이러스"라며 "바이러스가 있네 없네 말이 많은데 까짓거 주지뭐"라고 말했다. 정선아가 바이러스를 유포할 생각이냐고 묻자 허중세는 "필요하면 해야지"라며 "지도자라는 건 대를 위해 피눈물을 머금고 소를 희생시키는 고독한 결단의 순간이 다가올 수 있는 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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