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활동 기간 ‘결혼’ 논란... 블랙스완 혜미는 누구?

이진수 기자 / 기사승인 : 2021-08-17 17:4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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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연합뉴스)
(사진=연합뉴스)

[매일안전신문] 블랙스완 전 멤버 혜미(김혜미·26)가 걸그룹 활동 기간 30대 남성과 결혼 생활을 해왔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17일 SBS 연예뉴스에 따르면 30대 남성 A씨는 최근 의정부 지방법원에 혜미를 상대로 이혼 소장을 제출했다. A씨는 지난해 6월부터 혜미와 혼인 신고를 마친 뒤 1년여간 결혼 생활을 유지해 왔다고 한다. 지난해 6월은 혜미가 블랙스완 소속으로 활동을 할 때다.


A씨는 혜미에게 결혼 생활 파탄의 책임이 있다고 주장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A씨 측 법률 대리를 맡은 변호사는 “이혼 소송이 진행되고 있는 게 맞는다”며 “(다만) 구체적 내용은 말씀 드릴 수 없다”고 SBS 연예뉴스에 말했다.


혜미는 지난해 11월 30대 남성 팬 B씨에게 5000만원을 빌린 뒤 갚지 않은 혐의로 피소돼 논란의 중심에 섰다. 당시 B씨는 혜미의 성공을 위해 급전, 오피스텔 보증금, 술값 등의 생활비 명목으로 5000만원을 빌려줬다고 주장했다.


혜미는 당시 금전 관계를 인정하면서도 ‘먹튀’ 논란에는 선을 그었다. 또 “육체적 관계 등 금전 지급에 따른 대가는 전혀 없었다”고 해명했다.


혜미는 논란이 불거진 지 열흘여 만에 손편지로 블랙스완 탈퇴 사실을 알렸다.


혜미의 전 소속사 대표는 “혜미의 결혼, 이혼 얘기는 처음 듣는다. 그 사실을 알았다면 블랙스완에 합류하는 일을 없었을 것”이라며 “회사로서는 손해 배상 청구가 가능한 상황”이라고 SBS 연예뉴스에 말했다.


혜미는 2015년 걸그룹 ‘라니아’로 데뷔해 BJ 활동 등을 이어가다가 2020년 블랙스완으로 재기를 노렸다. 그러나 B씨와의 갈등 이후 팀을 탈퇴했다. 이어 이혼 논란까지 불거지며 사실상 연예계 활동이 어렵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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