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석희-안나경 불륜설 제기한 유튜버 팩맨 결국 구속

이현정 기자 / 기사승인 : 2021-08-18 09:16:32
  • -
  • +
  • 인쇄
(사진, JTBC 제공)
(사진, JTBC 제공)

[매일안전신문] 손석희 JTBC 총괄대표와 아나운서 안나경이 불륜 관계일 수 있다는 뉘앙스의 방송을 한 유튜버가 구속됐다.


서울북부지법 형사항소부는 명예훼손 혐의로 법원에 넘겨져 지난 3월19일 징역 6월형을 받은 유튜버 팩맨 구씨의 항소를 지난 17일 기각했다고 밝혔다. 1심 재판부는 지난 3월 19일 구 씨에게 징역 6개월을 선고했다.


앞서 팩맨은 지난 2019년 1월 27일 자신의 유튜브를 통해 손 대표와 안 씨에 대한 불륜 의혹을 제기한 바 있다.


당시 김웅 전 KBS 기자가 손석희 대표에 대해 경기 과천 소재 한 주차장에서 접촉 사고 후 뺑소니를 했고 여성 동승자가 있었다는 의혹을 제기해 이를 빌미로 손석희 대표에게 취업 청탁을 하는 과정에서 손석희 대표로부터 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해 눈길을 끌었다.


(사진, JTBC 뉴스룸 캡처)
(사진, JTBC 뉴스룸 캡처)

이때 여승 동승자가 누구냐는 관심이 커지고 있을 때 팩맨 측은 그 여성이 안나경이라는 식으로 방송을 했다.


이에 법원은 재판을 통해 손석희 대표와 안나경 아나운서가 아무런 사이가 아니라고 판단했다. 그러자 팩맨은 잘못은 인정하나 형량이 지나치다고 항변했지만 법원은 받아들이지 않았다.


재판부는 "다른 유튜브 채널도 유보적인 태도를 취했기에 구 씨가 안 씨의 동승 및 불륜관계를 사실이라고 믿을 이유가 있었다고 볼 수 없다"며 구모 씨가 혼자 불륜설을 제기한 것을 심각하게 지적했다.


앞서 팩맨은 1심 선고 2개월여 후인 지난 6월 8일 따로 동영상을 업로드 해 손석희 대표와 안나경 아나운서에게 사과하겠다고 밝히기도 했다.


[저작권자ⓒ 매일안전신문.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이현정 기자 이현정 기자

기자의 인기기사

뉴스댓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