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화운세상담, ‘언택트 시대’ 인기 업체 등장

이정현 기자 / 기사승인 : 2021-08-20 17:5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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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세업계 관계자 “운세 상담, 언제 어디서나 받을 수 있다”

운세로펌, 홍카페, 사주천궁 등 전화를 통한 타로와 사주, 신점상담에 ‘20·30청년’들이 빠져들고 있다.


연일 지속되는 코로나19 사태로, 오프라인 서비스들이 온라인으로 전환되는 트렌드에 발맞춰 사주와 타로, 신점 상담 등을 언택트(비대면)로 이용하려는 사람들이 점차 늘고 있다.


기존 운세 상담 서비스의 경우 고객이 직접 운세 상담을 받으러 이동한 후 전문가와 대면해 진행하는 방식이었다. 또한 대면상담은 시공간의 제약이 큰 만큼 본인이 원할 때 바로 상담받기가 힘들다.


이에 따라 사주나 타로, 신점을 시간·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언제 어디서나 편하게 전화로 상담 가능한 업체들이 하나 둘 생겨나기 시작했다. 꿈 해몽과 택일, 작명 등도 전화 상담이 가능해져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이 같은 상황과 더불어 코로나19 확산세에 따라 ‘언택트’가 각광받게 되는 만큼 이제 운세 상담을 전화로 하려는 수요가 더욱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실제로 유명 연예인들이 전화로 운세 상담을 받는 모습들을 쉽게 찾아볼 수 있다. 최근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도 배우 이규형이 전화로 솔직한 고민을 털어놓으며 사주 상담을 받는 모습이 방송을 타기도 했다.


운세업계 관계자는 “이제 짝사랑과 재회, 이별, 결혼 등 연애와 관련된 사항뿐만 아니라 향후 진로운, 취직운, 이직운, 사업운 등 다양한 방면에서 조언이 필요한 많은 고객들이 비대면 전화운세 상담 서비스를 찾고 있다.”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타로와 사주, 신점 등 기존 오프라인 점집에서만 이뤄지던 운세 상담을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언제 어디서나 전화로 상담받을 수 있게 됐다.”라고 덧붙였다.


이어 “전국에서 모인 인기 상담사를 집에서도 편하게 찾을 수 있으며, 상담 후기를 보고 본인과 맞는 상담사를 찾아 전화로 상담받을 수도 있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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