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고시절' 부른 이수미 사망하게 한 폐암...'어떤 증상 있길래'

이현정 기자 / 기사승인 : 2021-09-03 14:5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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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OBS 독특한 연예뉴스 캡처)
(사진, OBS 독특한 연예뉴스 캡처)

[매일안전신문] '여고시절'을 부른 가수 이수미가 폐암으로 별세했다.


대중음악계에 따르면 이수미는 지난해 말 폐암 3기 판정을 받고 서울 신촌 세브란스병원에서 투병 생활을 하던 중 지난 2일 세상을 떠났다.


1952년생인 이수미는 향년 69세로 별세했다.


이수미는 1971년 ‘때늦은 후회지만’으로 데뷔한 후 1972년 '여고시절'로 톱가수의 반열에 올랐다.


이에 MBC 10대 가수상, TBC 7대 가수상을 받았을 정도로 인기를 누렸고 1975년 TBC 최고 여자가수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여고시절' 외에도 '내 곁에 있어 주', '방울새', '사랑의 의지', '두고 온 고향', '오로지' 등의 대표곡 등이 있다.


이수미는 또 1973년 8월 대천 해수욕장 피습 사건, 1983년 사회정화운동으로 인한 활동 금지 등의 시련을 겪기도 했다. 또 대한가수협회 이사와 감사직을 수행하며 가수들의 권익을 위해 힘쓰기도 했다.


(사진, OBS 독특한 연예뉴스 캡처)
(사진, OBS 독특한 연예뉴스 캡처)

빈소는 신촌 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 3호실에 차려졌으며 발인은 오는 5일 오전 11시다.


한편 폐암은 일반적으로 폐의 기관, 기관지, 폐포를 이루는 상피세포의 변이로 인해 발생한 악성 종양을 지칭한다.


폐암의 발병 원인으로 담배가 많이 언급되지만 담배 이외에도 간접흡연이나 심한 미세먼지, 석면·비소·크롬 등의 위험요인에 노출된 직업적 요인 등에 의해서도 발병할 수 있다.


또 폐암은 초기에는 증상이 거의 없기 때문에 자각 증상이 나타났을 때는 이미 상당히 진행되어 있는 경우가 많다. 폐암의 주요 증상으로는 기침, 식욕부진, 발열, 쉰목소리, 체중감소, 각혈 등의 호흡기계 증상과 종양의 압박으로 인한 흉통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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