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빨강 구두' 정유민, 소이현-최명길 관계 알고 분노..."너랑도 닮아" 안쓰러운 눈빛 왜

이현정 기자 / 기사승인 : 2021-09-03 20:1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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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KBS2TV '빨강 구두' 캡처)
(사진, KBS2TV '빨강 구두' 캡처)

[매일안전신문] 정유민이 소이현과 최명길의 관계에 대해 분노했다.


3일 저녁 7시 50분 방송된 KBS2TV '빨강 구두'(연출 박기현/극본 황순영)34회에서는 권혜빈(정유민 분)이 김젬마(소이현 분)와 자신의 어머니인 민희경(최명길 분)의 관계를 알고 분노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김젬마는 권혜빈에 "피는 어쩔수가 없나보다"며 "넌 민대표랑 똑같다"고 말했다. 이어 "선에 거짓말에 사람 알기를 장난감으로 알지만 언제까지 그게 통할까"라고 했다.


이에 권혜빈은 "그 피, 너도 닮지 않았냐"며 "피가 달라도 하는 짓은 똑같다 이 말인데 넌 대체 뭐가 다르냐"고 했다.


김젬마는 "그 깡다구는 인정해주겠다"며 "아빠 사업에 0 붙여서 엄청난 손해를 입힌 그 깡다구"라고 했다.


그러자 권혜빈은 김젬마를 향해 "언니"라고 하며 "어디서 빌어먹던 여자인줄도 모르는데 언니라 내가 그렇게 쉽게 인정해준다고 생각했으면 착각이다"고 했다.


권혜빈은 "죽이고 싶도록 밉다"며 "왜 다들 너만 좋아하냐"고 했다. 그러면서 "아빠도 윤현석(신정윤 분) 오빠도 할머니도 다 너만 좋아한다"며 "나도 인정받고 싶었는데 너하고 비교당하고 인정 받지 못하는게 싫었다"고 했다.


(사진, KBS2TV '빨강 구두' 캡처)
(사진, KBS2TV '빨강 구두' 캡처)

이어 권혜빈은 "대체 김젬마가 뭐가 그렇게 대단하냐"며 "네가 나 보다 나은게 뭔지 말해보라"고 분노했다.


그러고 권혜빈은 쓰러졌고 이 모습을 김젬마는 안타까운 눈빛으로 쳐다봤다. 이후 윤현석이 권혜빈을 데리고 갔다.


다음날 김젬마는 권혜빈과 회사에서 만나 "함부로 던진 돌 한 번에 개구리는 맞아 죽는다"며 "개구리가 돼 본 적이 없으니 모르겠지 당연히"라고 했다. 이어 "사람을 지옥으로 몰아넣고 실수했으니 용서하라니 용서는 건방지게 네가 해라 마라 할 게 아니다"고 했다. 김젬마는 "근데 난 아직 용서할 마음이 없다"고 말했다.


이어 김젬마는 "그래도 니네 엄마보단 낫다"며 "입으로 사과라도 할 줄 아니까"며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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