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케이광자매' 홍은희, 이상숙과 갈등 풀고 눈물 펑펑..."동생 낳자"

이현정 기자 / 기사승인 : 2021-09-05 20:50:06
  • -
  • +
  • 인쇄
(사진, KBS2TV '오케이광자매' 캡처)
(사진, KBS2TV '오케이광자매' 캡처)

[매일안전신문] 전혜빈은 김경남에게 각방을 선언하고 홍은희는 이상숙과 화해했다.


5일 밤 8시 방송된 KBS2TV '오케이광자매'(연출 이진서/극본 문영남)47회에서는 이광식(전혜빈 분)은 한예슬(김경남 분)에게 각방 쓰자고 말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인기를 끌게 된 한예슬은 1호 팬 별이와 만나기 위해 집을 나섰다. 스케줄이 끝나도 집에 오지 않고 별이를 만나기 위해 한예슬은 기다렸고 이 모습을 이광식은 다 지켜보고 있었다.


별이가 오지 않자 한예슬은 "별이야 온다더니 안 오네 일단 집에 들어갈게"라며 "무슨 일 있는 건 아니지"라고 문자 메시지를 보냈다. 하지만 이 문자는 이광식에게 보내졌다.


상심한 다음 날 아침 이광식은 한예슬에게 "우리 각방 쓰자"고 말했다. 한예슬은 아침밥을 먹으면서도 휴대폰에서 손을 놓지 않았고 이광식이 각방을 쓰자해도 한예슬은 "나 때문에 잠 못 잤지"라며 "그럼 내가 여기서 잘게 자기는 편하게 방에서 자 안 그래도 자는 데 신경 쓰인다"고 말했다.


(사진, KBS2TV '오케이광자매' 캡처)
(사진, KBS2TV '오케이광자매' 캡처)

한편 이광남(홍은희 분)은 술에 취해 지풍년(이상숙 분)과 배변호(최대철 분) 앞에서 술주정을 했다. 다음날 지풍년은 "밤새 깽판 쳐놓고 술 냄새 풀풀 풍기면서 친정으로 도망가면 장땡이냐"며 "너 어젯밤에 나한테 뭐라 그랬냐"고 했다.


이에 이광남은 죄송하다고 하며 "어머니가 하라시는 대로 하겠다"며 "용서해달란 말도 못하겠다"고 했다. 이광남은 짐을 쌌고 지풍년은 밥을차려 이광남에게 줬다. 지풍년은 "내쫓을 때 내쫓더라도 밥은 먹여 보내야지 사람들이 나만 욕한다"며 "네가 좋아하는 선지 해장국이다"고 했다.


이어 이광남은 오열했고 지풍년은 이광남에게 "네 술주정 듣고 밤새 생각해 봤다"며 "예전엔 나도 사람 좋단 소리 들었는데 이젠 늙었는지 속만 좁아지고 이러면 안 되지 하면서도 지난 일이 야속하고 섭섭하더라"고 털어놨다.


지풍년은 "남편이 바람피워서 데려온 남의 자식 친자식처럼 키우기 쉽지 않다"며 "고맙다"고 말했다. 이광남은 "어머니 저 복덩이 엄마로 인정해 주시는 거냐"고 눈물을 흘렸다.


이어 지풍년은 "여자로 나 좀 이해해 주면 안 되겠냐는 말이 가슴에 와서 박히더라"며 "널 여자로 이해하면 만사 오케이인데 왜 내 아들 뺏어간 못된 애로 생각했는지"라고 했다. 그러면서 "네 몸이 건강해야 복뎅이 동생도 낳지 늦기 전에 얼른 낳자"고 했다.


[저작권자ⓒ 매일안전신문.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이현정 기자 이현정 기자

기자의 인기기사

뉴스댓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