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퀴즈' 박지성이 말하는 2002한일 월드컵과 맨유의 혜택들

이현정 기자 / 기사승인 : 2021-09-08 22:2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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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tvN '유퀴즈온더블럭' 캡처)
(사진, tvN '유퀴즈온더블럭' 캡처)

[매일안전신문] 박지성이 입담을 뽐냈다.


8일 밤 8시 40분 방송된 tvN '유퀴즈온더블럭'에서는 박지성의 등장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박지성은 근황에 대해 영국에서 생활을 하고 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코로나19 시국에 영국 풍경은 어떻냐는 질문에 "하루에 확진자가 2만 명 넘게 나오는데 격리의 개념이 없다"며 "마스크도 자율이고 거리두기도 없고 코로나를 두고 예전으로 돌아간 상황이다"고 답했다.


이어 박지성의 축구 인생이야기가 펼쳐졌다. 한국인 최초로 프리미어 리그에 진출한 박지성은 영국 최고의 명문구단인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 입단, 챔피언스 리그 우승까지 차지한 인물이다.


박지성은 2002 한일 월드컵에 대해 "내게도 2002년은 내 인생 최고의 해다"며 "축구로 인해 사람들이 변하고 한 나라가변할 수 있다는 걸 처음 느꼈다"고 했다.


(사진, tvN '유퀴즈온더블럭' 캡처)
(사진, tvN '유퀴즈온더블럭' 캡처)

한일 월드컵 이후 히딩크 감독과 함께 네덜란드 리그에 진출한데 대해선 "처음엔 관중들이 야유를 못한다고 야유를 하더라"며 "원정경기에서나 나올 법한 야유가 홈에서 나왔고 3만 5천 명의 관중이 나를 위해 야유를 보냈다"고 회상했다.


히딩크 감독이 일본 리그 제의가 왔다고 했을때 박지성은 "끝까지 해보겠다고 했고 나 스스로도 내가 갖고 있는 걸 보여주지 못했다는 생각이 들었다"며 "막다른 길에 몰린 것과 다름이 없어서 여기서 살아남지 않으면 방법이 없다고 생각하게됐다"고 털어놨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베네핏에 대해선 "구단에 상당히 많은 스폰서 기업들이 있고 제품들을 싸게 구입할 수 있는데 시계도 있고 커피머신, 자동차도 있었다"고 밝혔다.


유재석의 "차를 얼마나 할인해줬나"라는 질문에는 "그냥 주셔서 타고 다녔었다"고 했다.


조세호가 "맨유 선수단복도 명품브랜드에서 지원한다고 들었다"고 묻자 박지성은 "해당 브랜드는 40~50% 정도 할인이된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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