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우파' 헤일리, 학폭 의혹에 대한 추가 폭로 나와...'진실은 뭐길래'

이현정 기자 / 기사승인 : 2021-09-09 16:5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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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헤일리 인스타그램 캡처)
(사진, 헤일리 인스타그램 캡처)

[매일안전신문] 인기 프로그램 Mnet '스트릿 우먼 파이터'에 출연 중인 헤일리가 학교폭력 의혹에 휩싸인 가운데 추가 폭로가 나오고 있어 눈길을 끈다.


지난 3일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스우파'에 자신을 괴롭히던 친구가 충연한다는 글이 올라왔다.


작성자는 "그 친구는 초등학생 때부터 중학생 때까지 저를 괴롭혔고 그 친구가 고의였든 고의가 아니었든 그 친구의 행동에 상처를 많이 받았다"면서 "돼지라고 놀림도 많이 받았고 그 친구가 저에게 냄새가 난다고도 했다"고 했다. 이어 "저를 쳐다보는 눈빛, 대하는 태도, 전부 다 선생님도 아실 정도로 괴롭힘을 받아왔다"고 폭로했다.


이어 "가장 지워지지 않는 기억은 그 친구와 무리들이 통화를 많이 했는데 왜 받지 않냐며 저에게 통화비를 가져오라고 했다"며 "많은 친구들 앞에서 제 머리를 검지손가락으로 밀었고 저는 를 학교에 가져갔지만 다행히 저희 반 친구들이 도와줘 그 상황에서 벗어날 수 있었다"고 주장했다.


(사진, 헤일리 인스타그램 캡처)
(사진, 헤일리 인스타그램 캡처)

그러면서 작성자는 초등학교, 중학교 졸업앨범을 증거로 첨부했는데 댓글들과 졸업 앨범 등을 통해 작성자가 가르킨 댄서가 헤일리임이 밝혀졌다.


이후 헤일리의 중학교 동창이라고 본인을 소개한 다른 작성자가 전교생이 다 알 정도의 왕따라고 하는데, 자신의 기억에 그런 사람은 없었다고 반박하는 취지의 글을 올렸고 이후 처음 글 작성자는 글을 삭제했다.


이가운데 8일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헤일리 학교 폭력 관련 글이란 제목의 게시물이 등장했다.


해당 글을 작성한 작성자는 "헤일리 학폭 가해 맞다"며 "그런데 그 당시 반 분위기가 그런 분위기였고 헤일리는 피해자였던 적도 방관자였던 적도 있다"고 전했다.


(사진, 헤일리 인스타그램 캡처)
(사진, 헤일리 인스타그램 캡처)

그러면서 해당 작성자는 헤일리와 같은 초등학교를 다녔다는 것을 증명하기 위해 학력사항을 인증으로 게재했다.


작성자는 "반에는 학교 폭력 주동자 A와 같이 다니는 친구 B, C가 있었는데 헤일리는 그 무리에 속한 사람이었고 저렇게 넷이 정말 친하게 지냈던 것으로 기억한다"고 했다. 이어 "괴롭힘은 헤일리 혼자 한 일이 아니라 A의 주도하에 헤일리를 포함한 반 전체가 한 일이다"라고 했다.


이어 "당시 저희 반에는 소위 전따라고 불리는 전교에서 왕따를 당하는 학생이 있었다"며 "반에서의 인간관계는 모두 A가 입맛대로 굴리는 방식이었고 그냥 A의 마음에 들면 친구, 마음에 들지 않으면 왕따가 되는 식이었다"고 했다. 그러면서 "누군가 왕따가 되면 당연하다는 것처럼 여학생 전체가 모두 그 아이를 무시하고 다른 사람이 왕따로 지목되면 전에 왕따였던 사람은 다시 반 여자애들과 친구가 되었다"고 적었다.


(사진, 헤일리 인스타그램 캡처)
(사진, 헤일리 인스타그램 캡처)

헤일리는 방관자 이기도, 가해자이기도, 학교폭력의 피해자이기도 한다면서 작성자는 "헤일리도 학교 폭력의 피해를 당했다고 해서 그를 방관하거나 가해했던 사실이 사라지는 것은 아닌 것을 안다"고 했다.


그러면서 작성자는 "제 글을 헤일리가 확인하게 될지는 모르겠지만 만약 확인하게 된다면 본인이 가해했던 피해 학생들에게 진심으로 용서를 구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한편 헤일리는 1999년생으로 22세이며 프리우드먼에 속해있다. 벌말초등학교, 대안 여자중학교를 졸업했고 국민대학교 평생교육원 실용 무용과 출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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