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패복서 세계챔피언 최현미 9차 방어전 "KO 만들어내겠다"

김혜연 기자 / 기사승인 : 2021-09-10 11:3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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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패복서 세계챔피언 최현미(31세, 슈퍼페더급 58.97kg)가 세계 타이틀전을 갖는다.(사진, 최현미 인스타그램)
무패복서 세계챔피언 최현미(31세, 슈퍼페더급 58.97kg)가 세계 타이틀전을 갖는다.(사진, 최현미 인스타그램)

[매일안전신문] 한국 유일 무패 탈북복서 세계챔피언 최현미(31세, 슈퍼페더급 58.97kg)이 9차 타이틀 방어전을 갖는다.


도전자는 브라질 시모네 다실바(36세, 17승16패) 선수로 오는 18일 오후 1시50분 동두천 국민체육센터 체육관에서 개최된다. 이 타이틀전은 MBN 단독 생방송으로 진행된다.


도전자는 풍부한 경험과 저돌적인 화끈한 승부을 펼치는 선수로 유명하며 무패복서 최현미 선수도 긴장의 끈을 놓치지 않고 코로나로 몸과 마음이 지쳐있을 국민들과 권투팬들을 위해 명승부을 펼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도전자 다실바는 승리하기 위해 한국에 왔다며 "최선을 다해 준비하는 만큼 팬들이 원하는 KO를 만들어내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최현미는 지난해 `12월 8차 방어진 이후 9개월 만이다. 지난 5월 WBC 챔피언인 영국의 하퍼와의 통합 타이틀전이 경기 직전 상대 부상으로 무산돼 아쉬움은 남겼지만 이번 경기를 위해 만반의 준비를 했다.


코로나로 힘든 시기에 대진대학교와 동두천시의 어려운 결정에 프로모터인 이춘길 KBA 명예회장은 "오픈시합에서 파이널 시합까지 안전이 우선이다"며 선수의 안전을 강조했으며 "오랜만에 열린 시합인 만큼 모든선수가 승자든 패자든 화끈하게 경기에 임하여 코로나로 지친 국민들께 희망을 드릴수있는 강력한 펀치을 날렸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덧붙였다.


세계챔피언 최현미 선수는 18승 1무 무패복서로 현재 고려대 대학원 석사과정 재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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