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빨강 구두' 최명길, 정유민 이용해 소이현 음성파일 조작...반효정 반응 보니

이현정 기자 / 기사승인 : 2021-09-10 20:1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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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KBS2TV '빨강 구두' 캡처)
(사진, KBS2TV '빨강 구두' 캡처)

[매일안전신문] 최명길이 정유민에게 소이현 음성파일을 조작하라고 했다.


10일 저녁 7시 50분 방송된 KBS2TV '빨강 구두'(연출 박기현/극본 황순영)39회에서는 민희경(최명길 분)과 권혜빈(정유민 분)이 김젬마(소이현 분) 음성녹음 파일을 조작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권혜빈이 민희경에게 녹음파일을 내밀었다. 녹음에서 권혜빈은 "돈 때문에 윤기석(박윤재 분)에게 접근하고 할머니한테 더 친한척, 잘보이려고 접근거다"고 했다. 그러자 김젬마는 "그래 인정할게 이 모든게 이 모든게 돈 때문이 아니라 사랑 때문이라는거"라고 했다.


그러자 민희경은 "바로 이거다"며 "뒷 부분 삭제하라"고 말했다. 결국 민희경은 권혜빈에게 김젬마가 "그래 인정할게" 부분 까지만 잘라 김젬마가 윤기석과 최숙자(반효정 분)에 일부러 접근했다고 상황을 조작했다.


이어 녹음기를 들고 최숙자(반효정 분)을 찾은 민희경은 "권혜빈이 김젬마 때문에 힘들어 한다"며 "윤현석(신정윤 분)이랑 둘이 워낙 거리낌 없이 친하다 보니 회사에 이상한 소문도 돌고 그런다"고 말했다.


(사진, KBS2TV '빨강 구두' 캡처)
(사진, KBS2TV '빨강 구두' 캡처)

이에 최숙자는 "내가 듣기로눈 김젬마는 윤기석이랑 가까운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자 민희경은 "그러니까 더 흉하고 끔찍한 것 아니겠냐"며 "사실 다른 구두 회사에서도 김젬마를 스카우트하겠다고 물밑작업을 해는데 아깝긴 해도 김젬마한테 더 좋지 않겠냐"고 말했다.


그러자 최숙자는 "이건 우리 윤현석이 화근인 것 같다"며 "워낙 외국물을 오래 먹어서 자유롭게 행동하다 보니 이런 사달이 난 거 같은데 내 따끔하게 혼쭐을 내던가 아예 사표를 쓰게 하던가 하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김젬마는 디자이너가 꿈인 앤데 능력 인정받아서 잡지 인터뷰까지하는 애를 내가 관두라 마라해서야 되겠냐"고 했다.


결국 민희경은 녹음기를 틀었다. 하지만 최숙자는 "날 찾아와 이러는 저의가 뭐냐"며 "앞으로 시답지 않은일로 찾아오지 마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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