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이재의 충격적인 폭로에 불똥 튄 남자배우 팬측, '전 여친 극단적 선택 언급?'..."법적 조치할 것"

이현정 기자 / 기사승인 : 2021-09-11 23: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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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유튜브 채널 '웨이랜드' 캡처)
(사진, 유튜브 채널 '웨이랜드' 캡처)

[매일안전신문] 허이재가 촬영장에서 겪은 피해사실을 폭로해 눈길을 끌고 있는 가운데 지목된 남성 배우에 대한 관심도 뜨겁다.


지난 10일 오후 유튜브 채널 '웨이랜드'에는 '여배우가 푸는 역대급 드마라 현장 썰'이라는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에서는 배우 허이재가 등장해 갑질과 성희롱 사실을 폭로했다. 허이재는 "긴 머리로 출연 중이었는데 내 뒤에 몰래 와서 가위로 내 머리카락을 자르는 신이 갑자기 추가된 적도 있다"며 "붙임머리를 한 상태에서 그 머리를 자르는 식으로 진행하는 줄 알았는데 갑자기 현장에서 생으로 자르라고 하더라"고 말했다.


(사진, 허이재 인스타그램 캡처)
(사진, 허이재 인스타그램 캡처)

이어 허이재는 "뺨 맞는 신이 있었는데 보통 때리는 신에서는 반지를 안 끼는데 상대 배우가 촬영 당일 알반지를 끼고 왔더라"며 "감독님이 다칠 수 있어 반지를 빼야할 것 같다고 했는데도 그냥 촬영했다"고 말했다.


허이재는 또 은퇴 이유가 유부남 배우 때문이라고 밝혀 충격을 줬다. 허이재는 "작품에서 파트너였는데 처음에는 잘해주다가 어느날 왜 쉬는날 자기한테 연락을 안하냐고 하더라"며 "그래서 내가 하루에 20시간을 보는데 연락할 시간도 없다고 했더니 아무말도 안하더니 그 후로 나만 보면 욕을 하더라"고 말했다.


(사진, 유튜브 채널 '웨이랜드' 캡처)
(사진, 유튜브 채널 '웨이랜드' 캡처)

이어 "그분은 지금도 잘 활동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에 웨이는 "쉬는 시간에 누군지 들었는데 너무 충격이다"며 "나 그분을 좋아했다"고 말했다.


허이재는 "갑자기 목소리가 거짓말처럼 부드러워지면서 사람들이 우리 드라마 보고 연인 사이 같지 않다고 하길래 내가 노력하겠다고 했더니 남녀 사이에 연인 사이 같아지려면 같이 자야 된다더라"며 "그러면서 나보고 그러기 싫으면 잘하라면서 욕을 하더라"고 말했다.


허이재는 "그 전까진 혼신의 힘을 다해서 연기했는데 그 일이 있고 난 후 멘탈이 나가서 나도 살짝 놓았다"면서 "아무도 나를 도와주지 않아서 끝나기만을 빌었다"고 했다.


(사진, 유튜브 채널 '웨이랜드' 캡처)
(사진, 유튜브 채널 '웨이랜드' 캡처)

이에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한 남성 배우 이름이 거론됐다. 해당 남 배우와 허이재가 드라마에서 커플 연기를 했고 현재 그 배우는 아내가 있고 예능 활동 중인 것이 이유라는 것이다. 게다가 네티즌들은 해당 남배우가 과거 접대부로 일하던 전 여자친구가 극단적 선택을 한 적이 있다며 배우의 실명을 거론했다.


글이 퍼지자 결국 디시인사이드 남자 연예인 갤러리는 성명서를 발표했다.


팬들은 "팬들은 누구나 볼 수 있는 온라인 공간에서 영상, 게시글 또는 댓글 등을 통하여 근거 없는 사실을 유포하거나 욕설과 모욕 등 사람의 명예를 훼손하여 피해 당사자로 하여금 형언할 수 없는 고통을 주는 심각한 범죄행위를 묵과할 수 없다"며 "온라인상에서 허위의 사실을 생성하여 전파하는 것은 물론이고, 남이 생성한 허위사실을 동영상, 게시물 등으로 유포하는 행위는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위반 및 형법상 명예훼손죄 등에 해당하는 범죄행위로서 형사처벌의 대상이다"고 했다.


한편 허이재는 드라마 '궁S', '싱글파파는 열애 중', '당신은 선물', 영화 '걸프렌즈', '하늘을 걷는 소녀', '우주의 크리스마스' 등에 출연했고 2016년 '당신은 선물' 이후에는 연예 활동을 하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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