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안전신문] 유튜버 김용호가 구속영장 기각으로 풀려난 뒤 복귀를 예고해 눈길을 끈다.
지난 11일 김용호는 자신의 SNS에 "인생 가장 길었던 48시간이었다"며 "걱정해주시는 분들이 많아서 짧게 글을 남기는 데 난 괜찮다"고 했다.
이어 "우리는 더 강해질 것이고 지금 취재하고 있는 이슈들을 기대하셔도 좋다"고 했다.
앞서 김용호는 지난달 27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 '김용호 연예부장'을 통해 "한동안 '연예부장'과 '가세연' 방송을 중단하겠다"며 "제 모습을 돌아보니 괴물이 돼 있었던 것 같다"고 선언 한 바 있다.
당시 김용호는 "기자의 역할은 의문을 제기하는 것이지 남을 심판하면 안 된다"며 "여론전으로 심판을 하면 안됐는데 싸움이 길어지다 보니까 그렇게 됐다"고 말했다.
또한 "아무것도 없는 황무지에서 시작해야 했기 때문에 강하게 나갔어야 했다"며 "그러다 보니 폭주가 됐고 그 결과 소송도 많이 걸리고 재판도 받으면서 '선을 넘었다'는 반성을 했다"고 말했다.
김용호는 "부끄러운 모습들을 보면서 많이 반성했다"며 "이유야 어찌 됐든 잘못했다"며 눈물을 보이기도 했다.
또 김용호는 지난 7일 명예훼손과 모욕 등 혐의로 수사 대상이 됐지만 소환에 불응해 경찰에 체포됐다. 이후 체포 영장 시한인 48시간이 지나면서 풀려난 상태다. 검찰은 증거인멸과 도주의 우려가 없다며 경찰이 신청한 김씨의 구속영장을 기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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