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민갑부' 배우 정국빈, 자동차 매트 사업으로 초대박난 근황 공개

이현정 기자 / 기사승인 : 2021-09-14 20:25:21
  • -
  • +
  • 인쇄
(사진, 채널A '서민갑부' 캡처)
(사진, 채널A '서민갑부' 캡처)

[매일안전신문] 배우 정국빈이 갑부가 됐다.


14일 밤 8시 10분 방송된 채널A '서민갑부'에서는 배우 정국빈의 등장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등장한 정국빈은 최근 사업을 시작해 큰 갑부가 돼 눈길을 끌었다.


12년 전 배우로 한참 활동 중이었던 정국빈은 사업을 시작했는데 지금은 연 매출 8억 원을 달성했다고 전했다. 정국빈의 사업은 바로 자동차 매트였다. 연기 경력만 23년 차인 배우에서 어떻게 연 매출 수억 원의 사업가가 되었는지 제작진들은 의문점을 가졌다.


제작진들은 정국빈의 공장을 찾아갔고 정국빈의 자동차 매트 공장 입구에는 자동차들이 줄지어 서 있었다.


또한 돌돌 말린 매트 원단들로 가득 차 있어 눈길을 끌었다. 정국빈은 매트 본에 맞춰 치수를 재고 원단을 직접 자르는 것은 물론 박음질이나 마무리 작업까지 모두 손수 진행해 자동차 매트를 제작하고 있었다.


100% 수제 맞춤 매트이기 때문에 경운기나 굴착기와 아이들 전동차까지도 매트 제작이 가능해 정국빈의 공장을 찾는 손님들의 만족도가 꽤 크다고 한다.


특히 정국빈은 자동차 매트를 탈부착할 때마다 손에 묻는 흙먼지와 어떻게 하면 쉽게 매트를 떼어낼 방법을 연구했다고 전했는데 많은 고민 끝에 정국빈은 휴대폰 고리 링에서 아이디어를 얻어 2019년에 자동차 매트 링을 개발해 특허까지 냈다고 전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또 중고차 매장에서 잡상인 취급을 받으며 제작해온 매트 본의 종류는 어느새 3,500가지가 넘는다고 했다.


(사진, 채널A '서민갑부' 캡처)
(사진, 채널A '서민갑부' 캡처)

이렇게 정국빈은 많은 연구와 노력 끝에 다른 매트 공장과는 차별화된 운영방식으로 연 매출 8억 원을 달성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


정국빈은 배우일을 하다가 자동차 매트 일을 시작한 것은 지난 2009년이라고 전했다. 당시 매니저와 함께 차렸던 소속사가 망하면서 어쩔 수 없이 방송계를 떠나게 되면서부터 사업을 시작하게 됐다고 전했다.


돈이 없어 할머니 집에 얹혀살며 방안에서 은둔생활을 하던 정국빈에게 먼저 손을 내민 건 아버지였다고 했다. 정국빈은 더 아버지를 실망하게 해드리고 싶지 않았던 마음에 아버지의 매트 공장에서 일을 배우기로 했고 재단부터 봉제까지 일까지 닥치는 대로 배웠다고 했다. 그렇게 모든 일을 스스로 할 수 있을 때가 되자 정국빈은 본인이 사업장을 꾸리게 됐다고 전했다.


하지만 정국빈은 종종 자신을 알아보는 손님들이 있을 때면 과거에 연기했었던 추억들이 머릿속에 가득했다며 10년 만에 배우로 복귀하며 현재 낮에는 자동차 매트 대표로, 밤에는 연기자로 활동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정국빈은 1982년생으로 과거 작품활동으로는 '서동요', '세잎클로버', '토지', '미라클', '귀여운연인', '성녀와마녀'가 있다.


[저작권자ⓒ 매일안전신문.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이현정 기자 이현정 기자

기자의 인기기사

뉴스댓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