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우파' 탈락 방식 도입에 시청자들 아쉬움↑...웨이비의 충격 탈락

이현정 기자 / 기사승인 : 2021-09-15 14:0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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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Mnet '스트릿 우먼 파이터' 캡처)
(사진, Mnet '스트릿 우먼 파이터' 캡처)

[매일안전신문] 인기 프로그램 '스트릿 우먼 파이터'에서 첫 탈락팀이 발표돼 시청자들의 아쉬움을 자아냈다.


지난 14일 밤 10시 20분 방송된 Mnet '스트릿 우먼 파이터'에서는 '케이팝 4대 천왕 미션'이 펼쳐졌다.


'케이팝 4대 천왕 미션'은 보아, 제시, 현아, CL 등 케이팝을 대표하는 4명의 여성 솔로 아티스트의 곡으로 2개의 크루가 맞대결을 펼치는 미션이다. 파이트 저지 점수, 메인댄서 가산점, 워스트댄서 감점, 글로벌 대중 투표 점수를 합산해 점수를 산정한다.


먼저 CL 곡으로 맞붙게 된 웨이비와 프라우드먼의 영상이 공개됐다. 이에 원곡자 CL은 프라우드먼의 모습에 아쉽다며 웨이비의 안무를 선택했다. 그러나 파이트 저지 점수 결과 프라우드먼이 370점을 획득했다.


(사진, Mnet '스트릿 우먼 파이터' 캡처)
(사진, Mnet '스트릿 우먼 파이터' 캡처)

현아 곡으로 대결한 훅과 코카N버터에 대해 현아가 소속된 피네이션 수장 싸이가 훅을 선택했고 파이트 저지 점수 역시 훅이 375점으로 앞서 나갔다.


이어 홀리뱅과 라치카가 제시의 곡으로 맞붙었다. 제시와 싸이는 라치카의 안무를 최종선택했다. 파이트 저지 점수 결과 라치카가 314점으로 홀리뱅을 앞서 나갔다.


보아의 곡으로 YGX와 원트가 대결을 펼쳤다. 파이트 저지 점수 결과 YGX가 396점이었다.


최종결과 홀리뱅, 웨이비, 코카N버터, 원트가 차례로 탈락 후보에 올랐다. 이어 미션 총 점수 1위 YGX가 탈락 후보 중 가장 점수가 높은 원트를 제외하고 탈락 배틀로 보낼 크루를 지목하게 됐고 YGX는 고심 끝에 웨이비를 탈락 배틀로 보냈다.


5판 3선승제의 탈락 배틀 결과 코카N버터가 단체전부터 가가, 리헤이의 개인전까지 연달아 승리를 거두며 웨이비가 최종 탈락 크루로 확정됐다.


(사진, Mnet '스트릿 우먼 파이터' 캡처)
(사진, Mnet '스트릿 우먼 파이터' 캡처)

탈락하게 된 웨이비 리더 노제는 "정말 최선을 다했기 때문에 패배를 가져가는 게 아니라 저희가 무언갈 해내고 왔다는 걸 가지고 가고 싶고 항상 모든 사람이 다 행복하게 춤을 췄으면 좋겠다"고 울먹이며 탈락 소감을 전했다.


이 가운데 시청자들은 코카N버터의 상대 팀을 뽑는 방식이 아쉽다는 반응을 보였다. MC 강다니엘은 최고점을 기록한 YGX 리더 리정에게 "탈락 배틀로 보낼 크루를 결정할 권한을 드리겠다"고 전했다. 이에 댄서들은 "너무 잔인하다"고 말했다.


이에 리정은 "그걸 제가 정하냐"며 당황했다. 리정은 인터뷰에서 "너무하다"며 "1위를 했는데 그 기쁨을 이만큼도 즐기게 하지 않는구나 싶었다"고 전했다. 이에 리정은 웨이비를 선택했다.


시청자들은 리정에게 탈락 후보를 정하라는 것은 우승을 한 팀의 리더에게 난감한 결정을 하게 한 제작진들에게 아쉽다는 의견을 보냈다. 리정의 인터뷰 처럼 1등한 기쁨을 누리기도 전에 잔인한 선택을 해야 했기 때문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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