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르포 특종세상' 모델 최태건의 충격적인 근황...'교통사고 후 자연인이 된 삶'

이현정 기자 / 기사승인 : 2021-09-16 22:1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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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MBN '현장르포 특종세상' 캡처)
(사진, MBN '현장르포 특종세상' 캡처)

[매일안전신문] 모델 최태건이 근황을 전했다.


16일 방송된 MBN '현장르포 특종세상'에서는 모델 최태건의 등장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모델로 잘 나가던 최태건의 충격적인 근황이 전해졌다. 홍콩, 태국, 싱가포르, 중국 등 아시아 전역에서 활동했던 모델 최태건은 7년 전 모든 활동을 중단하고 갑자기 사라졌다. 최태건은 모델로 한창 전성기를 누리던 시절 대형 사고를 당해 10시간이 넘는 수술을 받았다.


수술 후 최태건은 무인도 산 속에서 자연인으로 살고 있었다.


제작진과 만난 최태건은 버섯도 따고 약초도 따고 둥글레도 땄다. 그러면서 최태건은 "저는 이제 모델일 안하고 약초 공부를 한다"고 말했다.


게다가 최태건은 생 굼벵이를 먹으며 "이게 보양식이다"며 "쇠고기 5배 단백질이 있다"고 말하기도 했다.


(사진, MBN '현장르포 특종세상' 캡처)
(사진, MBN '현장르포 특종세상' 캡처)

최태건은 현재처럼 자연인으로 살고 있는 것에 대해 "모델이라는 직업을 원해서가 아닌 어쩌다 하게 됐는데 이나라 저나라 다니며 돈을 많이 버니 하게 됐다"고 말했다.


그러다 최태건은 지난 2014년 큰 교통 사고를 당해 척추 수술을 받고 하반신 마비를 선고 받고 병실에서 2년을 보냈다고 했다.


이에 최태건은 "주식을 잃은 사람이 피폐해지듯 전 제 신체가 재산인데 그게 안 된다고 하니까 정신이 나간거다"고 말했다.


최태건이 정신을 차렸을 때 가슴 아래로 모든 감각이 사라져 있었고 다시는 걸을 수 없다는 하반신 마비 영구장애 판정을 받았다. 하지만 최태건은 끝없는 노력으로 기적처럼 다시 걸을 수 있게 됐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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