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규진 작가 에세이 ‘개미인간’ 출간

이정현 기자 / 기사승인 : 2021-09-29 16:2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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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킹대디의 삶에 대한 심규진 작가의 에세이집 ‘개미인간’이 29일 출간됐다.


‘개미인간’은 직장인과 가장의 역할을 모두 소화해야 하는 역할 갈등 속에서 행복을 찾기 위한 세 아이 아빠로서의 삶이 담겨있다. 특히 이번 에세이는 온·오프라인 서점 출간 전 크라우드 펀딩에서 153% 달성률을 기록한 바 있다.


심규진 작가는 머리, 가슴, 배에 비유해 일과 육아, 꿈을 쫓는 자신의 이야기를 에세이 형식으로 풀어냈다. 또한, 부록에는 평범한 직장인이 어떻게 작가가 될 수 있었는지 상세한 경험담과 노하우가 담겨있다.


출판사는 서평을 통해 “부부가 함께 기획하고 써나갔다는 것만으로도 의미가 있다”면서 “직장인으로서의 애환과 가장으로서의 책임감, 가슴 깊숙이 숨겨둔 아빠의 꿈까지 들여다볼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심규진 작가는 “그동안 아내 덕분에 꾸준히 글을 쓸 수 있었는데, 이번에는 아예 같이 책을 기획하고 써보기로 했다”며 “머리, 가슴, 배로 이루어진 개미인간도 아내가 만들어낸 상징적 키워드”라고 말했다.


이어 심 작가는 “아내와 힘을 합쳐 무언가 해냈다는 사실만으로도 뿌듯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그러면서 “이 책은 바쁜 현실 속에서 꿈을 자꾸만 잃어버리게 되는 분들은 물론, 당장 글을 써서 작가가 되고 싶은 분들에게도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했다.


한편, 심규진 작가는 2017년부터 꾸준한 작품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출간작으로는 엽편소설집 ‘어른 동화’, 에세이집 ‘상처 받고 싶지 않은 내일’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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