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 사전점검 대행 기업 ‘우리홈(대표 구희근)’이 한국토지신탁과 공동주택 전용 부분 하자점검용역 계약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최근 신축 아파트 하자보수 문제 이슈화로 입주 시 사전점검 및 체크리스트 구성의 필요성이 크게 부각되고 있다. 특히 팬데믹 여파의 장기화로 온라인 수업과 재택근무 등 비대면 생활문화가 자리잡게 되며 신축 아파트 입주 전 사전점검을 고려하는 수요는 더욱 늘고 있는 추세다.
일반적으로 건설사는 아파트에 입주하기 한 달 전, 2~3일간 내부 하자를 입주자 스스로 확인할 수 있는 시간을 제공한다. 그렇지만 입주 예정자들은 대부분 건축에 문외한으로 기능상 미관상 하자의 존재를 파악하기 어려운 것이 사실이다. 아파트 사전점검 기간 내 이를 대수롭지 않게 여겨 제때 수리를 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이에 우리홈은 한국토지신탁과 하자점검용역 계약 체결을 통해 전국 공동주택 입주자들에게 사전점검 서비스를 한층 더 직접적으로 제공하게 됐다. 20년 경력의 건축 및 장비 전문가, 매니저가 주택에 방문해 쉽게 놓칠 수 있는 미관상의 하자와 기능상의 하자까지 확인한다. 특히 하자 내용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해당 부분에 스티커를 부착함으로써 입주자의 편의를 높인다.
육안 식별이 가능한 부분은 물론 확인이 어려운 천장, 벽, 그리고 바닥 부분 누수나 단열상태, 난방 배관 상태를 열화상 카메라로 스캔 및 촬영해 점검을 시행한다. 라돈 수치 등의 공기질을 비롯해 바닥의 평면도와 문-창호, 가구 등의 수직 수평도 전문적인 장비를 통해 식별한다. 점검 후에는 결과와 해결방안, 시공사 대응 요령 등에 대해 직접 브리핑하고 세부 내용을 정리한 뒤 보고서로 제공한다.
우리홈 관계자는 “지난 1월부터 신축 공동주택은 입주 예정자 사전 방문과 품질 점검단이 제도화됨에 따라 사전 보수 공사 등 적절한 조치를 받을 수 있게 됐다. 금번 한국토지신탁과 공동주택 전용 부분 하자점검용역 계약 체결은 입주 예정자들에게 더욱 직접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발판이 될 것이다. 자사만의 노하우와 경력을 기반으로 체계적인 사전점검 서비스를 이어 나갈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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