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바이오매스에너지협회가 재생에너지 ‘산림바이오매스’의 국내외 현황을 통해 방향을 제시했다.
산림바이오매스는 목재펠릿으로 대표되는 재생에너지원으로 2020년 국내 목재펠릿 유입량은 총 325만톤이다. 이 중 292만톤(89%)이 수입산인 것으로 파악됐다.
수입의존률이 90%로 내려간 것은 2014년 이후 처음인 것으로 분석됐다. 이는 관련 업계에 따르면 민간투자 기반의 국내 펠릿 제조시설 증가에 따른 영향으로 추정된다.
앞서 지난 9월 초 대통령직속 국가과학기술자문회의에서 논의된 다양한 ‘탄소중립 중점기술(안)’에 바이오에너지가 선정됐다. 당시 그 필요성에 대해 바이오에너지가 ‘탄소중립’ 연료로써 화석연료에 의한 수송연료와 화력발전을 대체한다고 언급되기도 했다.
미국에너지관리청(EIA)에 따르면 올해 기준 미국의 목재펠릿 총 생산용량은 1285만톤이다. 지난 2019년 수출량은 690만톤(무역가치 9억 4500만달러)에 달했다.
미국 농무부에 따르면 지난해 에너지 생산을 위한 유럽의 목재펠릿 총 수요는 3000만톤을 돌파해 그 성장세가 뚜렷한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산림청에 따르면 유럽과 아시아로 수출하기 위한 미국산 목재펠릿 생산량이 급격히 증가했으나 활용된 산림자원은 2018년 미국 남동부 총 목재수확량의 3%에 그친다. 우리나라에 유입되는 동남아 수입산 목재펠릿은 대체적으로 목재산업 부산물로 제조하므로 비용이 효율적이지 않은 천연림 벌채와 직접 상관관계가 있는지 의문이다.
인도 전력청은 올해 10월초, 내년까지 사실상 모든 석탄화력 발전을 향후 25년간 바이오매스펠릿(농업부산물 포함)으로 5~10% 혼소발전하도록 한다는 정책을 발표하기도 했다.
한 시장조사기관에 따르면 인도의 이번 조치로 인해 목재펠릿 추정 신규수요는 최소 230만톤을 웃돌 것으로 예상했다.
각국은 목재펠릿이라는 산림바이오매스를 활용해 에너지를 생산하고 화석연료를 대체하려는 움직임이 뚜렷한 것을 알 수 있다.
최근 IEA가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상대적으로 가치가 낮은 산림자원과 목재산업 부산물을 활용함으로써 재생에너지 목표를 달성하는 데 도움이 된다고 분석했다.
이를 목재펠릿으로 활용해 석탄 연소로 인한 온실가스 배출을 감소시키고, 녹색경제 일자리를 창출하는데 기여한다고 밝혔다. 비용효율적인 운송체계를 기반으로 목재펠릿이 석탄을 대체하기 때문에 공급망 자체만으로도 온실가스 순감소를 유도한다는 설명이다.
우리나라는 지난 2018년부터 미이용 산림바이오매스라는 제도를 시행하고 있다. 이에 따라 기후위기 시대에 해당 분야를 선도하는 평가도 있다.
IEA는 동일 보고서에서 과학적 분석 없이 제기되는 관점이 오히려 기후 변화 목표를 해결하는 데 역효화를 낼 수 있다고 지적했다. 국제에너지기구는 결과적으로 목재펠릿을 활용한 바이오매스 공급망이 UN과 인류가 목표로 하는 지속가능한 발전목표(SDGs)에 부합하고 자원순환 경제를 구축하기 위한 필수 요소라고 설명했다.
산림바이오매스에너지협회는 “정책적 배려를 기반으로 간헐적 재생에너지원과 에너지 안보의 보완요소로 국내 산업생태계를 활성화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면서 “민간 투자를 활성화하여 과학적 사실과 혁신을 기반으로 기후위기 시대 우리나라 농산촌 일자리 확충에 앞장설 수 있도록 해야 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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