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안전신문] 부산시 사하경찰서 하단지구대에서 코로나19 집단감염이 발생했다.
22일 부산시에 따르면 전날 오후 6명, 이날 오전 36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해운대구 9명 ▲강서구 5명 ▲사하구·연제구·수영구 각 4명 ▲북구 3명 ▲영도구·부산진구·남구 각 2명 ▲서구·동래구·금정구 각 1명 등이다.
이 중 32명은 기존 확진자의 접촉자이며 나머지 9명은 감염경로 조사 중, 1명은 해외입국자다.
특히 이날 사하경찰서 하단지구대에서 코로나19 확진자 11명이 발생했다.
앞서 지난 21일 해당 지구대 경찰관 1명이 확진된 후 동료 40명에 대한 코로나19 진단검사를 실시한 결과 11명이 추가 확진된 것이다.
이 중에는 가족 1명도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로써 해당 집단감염 관련 누적 확진자는 12명이다.
해당 지구대는 임시 폐쇄 조치됐다. 방역당국은 지구대 경찰관 전원을 대상으로 코로나19 검사를 진행하고 있다.
또 강서구 소재 사업장에서도 신규 집단감염 사례가 발생했다. 해당 사업장에서는 직원 6명이 코로나19 확진됐다.
앞서 전날 해당 사업장 직원 1명이 코로나19 확진된 후 접촉자 조사 결과 5명이 추가 확진됐다. 방역당국에 따르면 확진자 다수가 같은 숙소에서 생활한 것으로 파악됐다.
이외에도 기존 집단감염 사례에서도 추가 확진자가 나왔다.
우선 해운대구 소재 요양병원 관련해서 직원 2명이 추가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로써 해당 요양병원 관련 확진자는 누적 9명이 됐다. 직원 4명, 환자 5명 등이다.
방역당국은 해당 요양병원 2개 병동에 대해 코호트 격리 조치했다.
부산시 코로나19 확진자는 누적 1만3573명으로 늘었다. 이 중 405명은 격리 치료를 받고 있으며 1만3012명은 완치됐다. 사망자는 156명이다. /강수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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