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요양병원 관련 코로나19 집단감염 지속...누적 20명 확진

강수진 / 기사승인 : 2021-11-04 13:3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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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선별검사소.(사진, 김헤연기자)
코로나19 선별검사소.(사진, 김헤연기자)

[매일안전신문] 제주시의 한 요양병원 관련 집단감염 확진자가 추가 발생해 누적 확진자 20명으로 늘었다.


4일 제주도에 따르면 이날 오전 0시 기준 지역 내 신규 확진자는 17명으로 집계됐다.


이 중 13명은 도내 확진자의 접촉자인 것으로 확인됐다. 나머지 4명은 유증상자(2명), 타지역 확진자의 접촉자(1명), 해외 입국자(1명)다.


도내 확진자의 접촉자 13명 중 11명은 ‘제주시 요양병원’ 관련 확진자들이다.


앞서 지난달 26일 해당 요양병원에서 처음으로 확진자가 발생한 후 지난 2일 7명이 추가 확진됐다. 이에 따라 방역당국은 해당 요양병원 입소자, 종사자 등 267명을 대상으로 전수검사를 실시한 것이다.


이로써 해당 요양병원 관련 코로나19 확진자는 누적 20명으로 늘었다.


방역당국에 따르면 해당 요양병원 관련 확진자 중 14명은 백신 접종을 완료한 후 감염된 ‘돌파감염’ 사례인 것으로 파악됐다. 나머지 확진자 6명은 미접종자 4명, 1차 접종자 2명 등이다.


다른 도내 확진자의 접촉자 2명은 ▲제주시 실내체육시설(자유업) 관련 1명 ▲제주시 실내체육시설(도장) 관련 1명 등이다.


방역당국은 확진자들에 대한 역학조사를 벌이고 있다.


제주도 코로나19 확진자는 누적 3138명으로 늘었다. 이 중 69명이 격리 치료를 받고 있으며 3066명이 완치됐다. 사망자는 3명이다. /강수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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