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전국에 강풍 속에 천둥·번개 동반해 강한 비...화요일 추위에 중부내륙 눈 가능성

신윤희 기자 / 기사승인 : 2021-11-07 10:0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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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오후 경기도 정부과천청사 앞 유휴지에서 열린 '도심 속 힐링 피크닉'을 찾은 시민들이 주말 나들이를 즐기고 있다. /연합뉴스
6일 오후 경기도 정부과천청사 앞 유휴지에서 열린 '도심 속 힐링 피크닉'을 찾은 시민들이 주말 나들이를 즐기고 있다. /연합뉴스

[매일안전신문] 내일 전국에 강한 바람이 불고 한때 천둥·번개를 동반해 강한 비가 내리겠다.


7일 기상청에 따르면 오늘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나, 강원영동과 경상권, 제주도는 구름많겠다. 내일과 9일은 전국이 대체로 흐리겠다.


내일 산둥반도 부근에서 다가오는 기압골의 영향으로 자정∼오전 6시 서쪽지역부터 비가 내리기 시작해 오전 6~9시 그 밖의 전국으로 확대되겠다. 비는 낮 12∼오후 6시 서쪽지역부터 차차 그치겠다.


내일 오후 3∼6시부터 다시 북쪽을 지나는 기압골의 영향으로 수도권과 강원내륙, 충청북부, 전북동부에 비가 오겠고, 강원산지에는 눈이 내려 조금 쌓이는 곳이 있겠다. 그 밖의 중부내륙의 높은 산지(해발고도 1000m이상), 제주도산지에는 비 또는 눈이 오는 곳이 있겠다.


특히, 비가 내리는 지역에서는 돌풍을 동반한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고, 일부 경북내륙에는 우박이 떨어지는 곳도 있겠다.


예상 강수량은 전국적으로 5~40㎜(많은 곳 제주도산지, 지리산 부근 60㎜ 이상)다. 예상 적설량은 강원신지 1㎝ 내외다.


9일 수도권과 강원영서, 충남서해안, 충청북부내륙, 전북에는 가끔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 밤 9∼12시부터 그 밖의 충청권과 전남서부에 비가 오겠다. 산지에는 비 또는 눈이 오는 곳이 있겠다. 특히 9일 중부내륙을 중심으로 기온변화에 따라 비와 눈이 섞여 내릴 가능성이 있다.


내일 전국 해안과 수도권내륙, 충남권내륙, 전라권서부내륙, 강원산지에서는 바람이 35~60㎞/h(10~16m/s), 순간풍속 70㎞/h(20m/s) 이상(강원산지는 95㎞/h(26m/s))으로 매우 강하게 불면서 강풍특보가 발표될 가능성이 높다. 그 밖의 지역에서도 바람이 순간풍속 55㎞/h(15m/s) 내외로 강하게 불겠다.


오늘 낮 기온은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20도 내외가 되겠으나,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남하하면서 내일 낮 기온은 오늘보다 3~8도 낮아지겠다. 9일 아침 기온은 내일보다 4~7도 낮겠다. 특히, 바람도 매우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욱 낮아 춥겠다.


오늘 낮최고기온은 18~23도가 되겠다. 내일 아침최저기온은 9~17도, 낮최고기온은 11~19도, 9일 아침최저기온은 2~9도, 낮최고기온은 8~15도로 예상된다.


서해남부남쪽바깥먼바다와 제주도남쪽먼바다, 남해동부바깥먼바다에 풍랑특보가 발표된 가운데, 바람이 35~60㎞/h(10~16m/s)로 매우 강하게 불고 물결이 2.0~5.0m로 매우 높게 일겠다. 오늘 밤부터 내일 오전 사이에는 그 밖의 대부분 해상에도 바람이 매우 강해지고 물결이 매우 높아지면서 풍랑특보가 발표될 가능성이 있다.


특히, 오늘 밤부터 내일 사이 대부분 해상에서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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