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올 가을 들어 첫 영하권 가장 추웠다...24일까지 서쪽 중심 비나 눈

신윤희 기자 / 기사승인 : 2021-11-23 08:4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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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아침 최저기온이 영하 4도, 체감온도는 영하 7도일 것으로 예보된 23일 오전 두꺼운 복장을 한 시민들이 서울 광화문사거리를 지나고 있다.  /연합뉴스
서울 아침 최저기온이 영하 4도, 체감온도는 영하 7도일 것으로 예보된 23일 오전 두꺼운 복장을 한 시민들이 서울 광화문사거리를 지나고 있다. /연합뉴스

[매일안전신문] 내일 아침까지 서쪽지역을 중심으로 비나 눈이 내려 도로 결빙 등에 주의할 필요가 있다. 서울은 올 가을 들어 가장 추웠다.


23일 기상청에 따르면 전남권은 오늘 오후 6까지, 제주도는 오늘 밤 12시까지, 경기남서부와 충청권, 전북, 경상서부내륙은 내일 아침 6~9시까지 비 또는 눈이 내리는 곳이 있겠다.


특히, 대설특보는 해제됐으나 충남북부와 전북동부 일부, 제주도산지를 중심으로 눈이 쌓이겠고, 경기남서부와 그 밖의 충청권, 경상서부내륙에도 눈이 쌓이는 곳이 있겠다.


그 밖의 수도권과 강원내륙·산지에는 오늘 오후 6시까지 산발적으로 눈이 날리는 곳이 있겠다.


내일 아침까지 비 또는 눈이 내리는 지역에서는 가시거리가 짧고 도로가 미끄러운 곳이 많아 교통안전에 유의할 필요가 있다. 특히, 눈이 쌓이거나, 내린 비 또는 눈이 얼어 도로살얼음이 발생할 수 있다.


예상 강수량은 전북 5㎜ 내외, 경기남서부, 충청권, 경상서부내륙, 전남권, 제주도, 울릉도·독도, 서해5도 5㎜ 미만이다. 예상 적설량은 전북 동부 3~8㎝, 경기남서부, 충청권, 제주도산지 1~5㎝, 경상서부내륙, 서해5도 1~3㎝고, 수도권(경기남서부 제외), 강원내륙·산지 0.1㎝ 미만의 눈날림이다.


북서쪽에서 남하하는 찬 공기의 영향으로 내일까지 아침 기온은 경기북부와 강원내륙·산지에서 영하 5도 이하, 그 밖의 중부지방과 경북권에서 0도 내외로 떨어지겠다. 전국에 바람도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욱 낮아 춥겠다.


한파특보가 발효된 강원남부동해안과 경상권동부의 아침 기온은 어제보다 10도 이상 큰 폭으로 떨어지겠고, 그 밖의 지역은 7도 이상 떨어지는 곳이 많겠다.


오늘 낮최고기온은 2~11도가 되겠다. 24일 아침최저기온은 -6~7도, 낮최고기온은 5~15도, 25일 아침최저기온은 -4~9도, 낮최고기온은 6~16도로 예상된다.


서울은 전날 오후부터 기온이 내려가기 시작해 밤 11시42분 -0.6도로 올 가을 들어 첫 영하 기온을 찍었다. 오늘 아침 최저기온도 오전 4시 현재 -2.4도 올 가을 가장 낮았다.


서해안과 제주도는 오늘까지, 강원영동과 경북동해안, 경북북동산지, 일부 경남서부내륙에는 내일까지 바람이 30~60㎞/h(8~16m/s), 순간풍속 70㎞/h(20m/s) 이상으로 매우 강하게, 그 밖의 지역에서도 순간풍속 55㎞/h(15m/s) 내외로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다.


전 해상(전남남부앞바다, 경남앞바다 제외)에 풍랑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내일까지(서해중부앞바다는 오늘 밤까지, 동해먼바다는 25일 새벽까지) 바람이 35~60㎞/h(10~18m/s)로 매우 강하게 불고, 물결이 1.5~4.0m(동해먼바다는 최대 6.0m)로 매우 높게 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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