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전두환 사망.. 오전 8시45분 연희동 자택서

이종신 기자 / 기사승인 : 2021-11-23 10: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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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31년생으로 향년 90세
- 그동안 지병을 앓아왔으며 29일 결심공판을 앞두고 사망!!
- 군사 쿠데타 동지 관계인 노태우 사망 후 29일만에...

[매일안전신문]


전 대통령 전두환이 23일 사망했다. 향년 90세.
지병을 앓아온 전씨는 이날 오전 8시 40분께 서울 서대문구 연희동 자택에서 숨졌다. 전 전 대통령은 자택 내에서 쓰러져 오전 8시 55분께 경찰과 소방에 신고됐으며 경찰은 오전 9시 12분께 사망 사실을 확인한 것으로 파악됐다.


전두환은 1931년 경남 합천에서 태어나 대구공업고·육군사관학교 11기를 졸업했다.


23일 오전 8시 45분 경에 사망한 전두환. (사진=연합뉴스)
23일 오전 8시 45분 경에 사망한 전두환. (사진=연합뉴스)

전주환은 청와대경호실 차장보, 국군보안사령관, 제10대 중앙정보부 부장, 국가보위입법회의 상임위원장, 육군대장 등을 지냈다. 이후 1980년 제11대 대한민국 대통령에 취임했다. 1981년 2월 개정된 새 헌법에 따라 12대 대통령에 올랐다.


지난달 26일 12·12 군사 쿠데타 동지 관계인 노태우 전 대통령이 사망한 데 이어 한 달도 되지 않아 전두환도 세상을 떠났다.


한달 안에 나란히 죽음을 맞이한 군사 쿠데타의 두 주역들
한달 안에 나란히 죽음을 맞이한 군사 쿠데타의 두 주역들


한편 전 씨는 회고록을 통해 5·18민주화운동 당시 광주에서 헬기 사격을 목격·증언한 고 조비오 신부의 명예를 훼손한 혐의로 기소돼 1심에서 유죄를 선고받고 29일 항소심 결심공판을 앞두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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