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안전신문] 광주와 전남에서 산발적인 집단감염 여파로 지역 내 감염 확산이 지속되고 있다.
3일 광주시에 따르면 이날 오전 0시 기준 지역 내 신규 확진자는 45명으로 집계됐다.
이 중 12명은 집단감염이 발생한 동구 합창단 관련 추가 확진자다.
앞서 해당 합창단 단원 1명이 집단감염이 발생한 광주 서구 소재 종합병원에 간병차 방문한 뒤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후 현재까지 합창단 단원, 그의 가족, 지인, 접촉자 등 n차 감염이 이어지면서 추가 확진자가 잇따라 발생했다.
현재까지 동구 합창단 관련 확진자는 누적 31명으로 늘었다.
또 전날 타지역 캠핑장을 다녀온 가족, 그 직장돌교 등 9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해당 관련 코로나19 확진자는 11명이 됐다.
이외 다른 신규 확진자는 ▲기존 확진자 접촉 10명 ▲타지역 접촉 5명 ▲감염원 조사 중 5명 ▲광산구 종교시설 관련 1명 ▲광산구 소재 제조업 관련 1명 ▲서구 소재 중학교 1명 ▲서구 유치원 관련 1명 등이다.
특히 광산구 송정2동 행정복지센터 직원 1명이 코로나1 확진돼 청사가 일시 폐쇄됐다. 해당 확진자의 접촉자 19명 중 13명은 음성 판정을 받았으며 나머지 6명은 아직 검사 결과가 나오지 않았다. 민원업무는 이날부터 재개되는 것으로 전해졌다.
전남에서는 전날 하루동안 35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순천 10명 ▲무안 6명 ▲목포·광양 각 5명 ▲나주·장흥 각 2명 ▲여수·담양·강진·진도·신안 각 1명이다.
이 중 24명은 기존 확진자 접촉으로 확진됐으며 10명은 감염원 조사 중이다. 나머지 1명은 해외유입 사례다.
순천 확진자 4명과 담양 확진자 1명 등은 순천의 한 개신교회의 예배 참석자로 파악됐다.
또 집단감염이 발생한 무안, 전남 소재 목욕탕 관련해서도 추가 확진자가 지속 발생돼 누적 확진자가 각각 11명과 16명으로 늘어났다.
이로써 전남도 코로나19 확진자는 4533명으로 늘었다. 이 중 436명은 격리 치료를 받고 있으며 4070명은 격리해제 됐다. 사망자는 27명이다.
광주시 코로나19 확진자는 누적 6398명으로 421명이 격리 치료 중이다. 나머지 5947명은 완치됐으며 30명은 사망했다. /강수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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