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웨이' 박은수, '일용엄니' 김수미와 20년만에 다시 만나..."나보다 어린 엄마"

이현정 기자 / 기사승인 : 2021-12-05 22:0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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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TV조선 '스타다큐 마이웨이' 캡처)
(사진, TV조선 '스타다큐 마이웨이' 캡처)

[매일안전신문] 박은수가 근황을 전했다.


5일 밤 9시 방송된 TV조선 '스타다큐 마이웨이'에서는 일용이 박은수의 근황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박은수는 오랜만에 근황을 전했다. 앞서 박은수는 지난 4월 MBN '현장르포 특종세상'에서 돼지농장에서 일하고 있는 충격적인 근황을 알린 바 있다.


당시 방송에서 돼지 농장에서 일당 10만 원을 받는다는 박은수는 "제 몸을 반성시키고 제 머리를 반성시키는 의미에서 여기 와서 고생하는 거다"며 "먹고 살려면 돈이 있어야 하는데 남들 받는 만큼 받고 또 그 한도 내에서 먹고 자고 하면 된다"라고 말했다.


이어 박은수는 연기를 그만두고 일당을 받으며 일하는 것에 대해 구치소 출소 이후 주변 시선이 두려웠다며 "내 몸과 머리를 반성시키는 의미에서 이 일을 하고 있는 것이다"라고 말했다.


박은수는 지난 2009년 6월 지인에게 “영화사를 설립하려고 하는데 투자해 달라”며 “아들을 영화나 드라마에 나올 수 있게 해주겠다”고 해 3000만 원을 받아 가로챈 혐의를 받은 바 있다.


(사진, TV조선 '스타다큐 마이웨이' 캡처)
(사진, TV조선 '스타다큐 마이웨이' 캡처)

이후 다시 근황을 알린 박은수는 20년간 인연을 이어오던 최석준과 만났다. 최석준은 "20년 인연인데 안 본 게 절반이다"며 "사실 예전엔 형님이 저보다 노래를 더 잘하셨다"고 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이에 박은수는 "이제 난 노래도 안 될 것 같다"고 하면서도 "전 가사만 있으면 몇 십 곡, 몇 백곡도 할 수 있다"고 했다.


박은수는 "옛날에 조용필씨와 친했는데 그 친구가 술집을 했었고 손님 없을 때 노래해라 해서 한 적이 있다"며 "그 때 노래하고 그랬으면 앨범이 몇 장 있었을 건데 가수 제의가 들어오면 거절하곤 했는데 지금 생각하면 그 분들에게 미안하다"고 전했다.


이후 박은수는 '전원일기'에서 호흡을 맞춘 김수미와 만났다. 당시 두 사람은 모자 호흡을 맞춘 바 있지만 실제론 박은수가 더 나이가 많다.


김수미는 "우린 어쩌면 길에서도 못 보냐"며 "20년 만이냐"고 했다. 이에 박은수는 "내가 한참 이상한 소리를 들을 때라 집에만 있었다"며 "자존심 상해서 어디 나가기도 싫고 말하기도 싫어서 집에만 있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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